컬처
나는 화해 지원자이자, 현 버디즈 입니다.
2023. 12. 15
“지원자 경험”이라는 말 , 들어보셨나요? 지원자 경험이란, 지원자가 회사의 채용 공고를 접하는 순간부터 모든 전형이 완료될 때까지 경험하고 느끼는 모든 것을 말해요.
화해 채용 파트는 지원자가 화해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동안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자의 관점에서 채용 프로세스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지속적으로 지원자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채용 경험을 개선하는 등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이는 지원자 모두를 단순히 인재 후보로만 보지 않기 때문인데요. 우리는 화해 채용 프로세스에 참여하는 모든 지원자를 미래 버디즈로 여기며, 함께 일하게 될 날을 기대하고 있어요.
이렇듯 지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는 화해 채용 파트!
오늘은 화해 지원자이자 현 버디즈인 민우님과 태이님, 단희님을 만나 우리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자 합니다!
Q1. 여러분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민우 안녕하세요! 저는 버디즈가 된 지 딱 1년 된, 브랜드 마케터 정민우입니다.화해가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브랜드 가이드 제작과 슬로건 기획 그리고 이벤트 운영 등의 업무를 하고 있어요!
태이 안녕하세요, 화해 프론트엔드 개발자 김태이입니다! 주로 커머스 도메인 영역을 담당하며, 화해 쇼핑센터 파트너사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일에 몰두하고 있어요. 화해 프론트엔드 플랫폼은 모두 MBTI “F”를 가진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들로 모여있는데, 저는 그중 유일한 “T”로 플랫폼 내 팩트 폭격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단희 안녕하세요, 화해 개발팀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고 있는 김단희 입니다. 주로 검색 화면 관련된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운동을 많이 하다 보니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딴딴맨, 탄단지 등으로 불리고 있어요💪🏻
Q2. 많은 선택지 중, 화해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민우 많은 브랜드 마케터 분들이 공감하실 텐데요, 제가 실제로 좋아하는 브랜드를 마케팅하고 싶어 화해에 지원했어요!
여드름, 미백 등 피부 고민이 많았던 저에게 화해는 많은 도움을 줬고 그로 인해 자연스레 화해를 계속 접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인지, 화해 브랜드 마케터 포지션 채용 소식을 듣자마자 반가운 마음에 화해 블로그를 포함해서 유튜브, 노션 페이지 등 온라인에 있는 모~든 정보를 다 찾아본 거 같아요.
그러고 나서 느낀 것은, 화해는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를 지닌 회사”라는 점이었어요.
화해는 공통된 목표를 전사에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협업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동료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컸고, 저도 그 일원이 되어 함께 일하면 더욱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희 저는 회사를 선택할 때 중요시 보는 2가지 기준이 있는데, 화해는 그 기준을 충족하는 회사여서 지원하게 되었어요.
첫 번째로는 안드로이드 기술 스펙을 고려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안드로이드 개발 트렌드에 맞게 관리하고 있는지, 구글이 제시하는 방향성과 얼라인 되어 있는지를 중요시 보았고, 화해 채용 공고의 JD를 봤을 때 제가 생각하는 기준과 관련된 키워드 (ex. kotlin, compose, clean architecture) 들을 확인할 수 있어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두 번째로는 팀의 개발 문화를 고려했는데요. 안드로이드 팀이 얼마나 좋은 개발 문화를 갖추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했어요. 그래서 화해 기술 블로그에서 컬처 & 피플 관련된 글들을 관심 있게 보았고, 그중에서도 개발팀에서의 수습 기간, 화해 개발 문화에 대해 작성한 블로그 글을 보며 화해에 입사한 이후의 저의 모습에 대해 상상해 볼 수 있었어요.
태이 전 조금 특별하게 화해 채용 담당자의 제안으로 인해 화해와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됐어요. 이전에는 한 번도 포지션 제안 메시지에 응한 적이 없었는데, 화해는 저를 진심으로 알아가려는 인상을 주어 처음으로 답변하게 되었어요.
이직을 고려하던 시기는 아니었지만, 개발팀 리더와의 커피챗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덕분에 화해 서비스와 일하는 방식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었고, 개발팀 리더분의 진정성 있는 모습에 마음이 많이 움직여 지원하게 되었어요.
아직 정식 지원자가 아니었음에도 일정을 배려 받고, 외부에서 듣기 힘든 내부 과제와 현재 상황들을 자세히 알려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어요!
Q3. 화해와의 첫 만남부터 최종 합격까지의 여정과, 그때 당시 느꼈던 점에 대해 말해 주세요!
태이 커피챗을 통해 화해 분위기는 대략 파악됐지만, 기술적인 부분이 제가 지향하는 커리어와 잘 맞을지 확인할 수 있는 인터뷰 전형은 매우 중요했어요.
화해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였던 1차 면접은 배려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경험과 기술에 관한 날카로운 질문이 오갔고, 입사했을 때의 팀 모습이 그려져 꼭 여기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후, 보다 심층 질문을 통해 버드뷰와 어울리는 사람인지 알아보는 2차 면접에서 경영진분들을 뵙고 나니 더욱 버드뷰에 입사하고 싶다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또한, 화해의 채용 전형은 정말 빛의 속도✨로 빠르게 진행되었는데요. 궁금한 점을 여쭤보면 빠르고 정확하게 답변해주시는 채용 담당자분 덕분에 화해의 프로페셔널함을 엿볼 수 있었고, 밀착 케어를 받는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어요.
단희 제가 경험한 채용 전형은 서류, 과제,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과제는 성능 이슈를 잘 관리해야 하는 화해 앱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화해 안드로이드 개발자를 검증하기에 좋은 과제로 느껴졌어요. 저는 구글이 제시하는 Now In Android 방향성을 반영해 과제를 수행했는데, 이를 기술 면접 때 화해 안드로이드 팀과 맞춰볼 수 있어 좋았고 그로 인해 1차 면접 후 화해 합류에 대한 의지가 더욱 커졌어요.
그리고 CEO 웅님과 진행된 2차 면접은 화해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인 성장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으로 기억되어요. 이 시간을 통해 화해라는 조직은 안드로이드 개발자로서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환경이 갖춰진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또한, 매 전형마다 결과 안내를 빠르게 해주신 덕분에, 시간을 아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민우 다들 비슷하게 느끼신 것 같은데, 무엇보다 좋았던 건 빠른 채용 속도였어요.
화해는 진행 속도도, 지원자를 위한 마음도 여태껏 경험한 곳들 중 1위라고 말할 수 있어요. 각 전형 별 안내는 최대 2일을 넘지 않았고, 일정 조율도 제가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주시려던 점이 인상 깊게 남아요.
모든 전형이 끝난 뒤에도 서베이를 통해 채용 과정에서 불만족스러운 경험은 없었는지 한 번 더 체크하는 점도 지원자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다고 느껴져 더욱 좋게 다가왔어요.
면접 후 전달해 주신 기프티콘과 입사 축하 꽃바구니 선물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면 아직도 설레는데, 누군가는 사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세심한 배려에서 회사가 직원을 대하는 태도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처음 공고를 살폈을 때, 화해의 비전과 필요한 요건을 보면서도 내가 지향하는 브랜딩 가치관과 비슷한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채용 과정 중에서 이러한 긍정적인 경험이 계속 쌓이다 보니 더욱 화해에 빠져들게 되었어요.
화해 안드로이드 플랫폼 김단희님, 프론트엔드 플랫폼 김태이님, 마케팅팀 정민우님
Q4. 그렇다면, 화해 채용 프로세스를 경험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민우 면접 전날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해야 했던 강점 테스트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테스트라고 하니 처음에는 인터뷰 결과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 걱정했어요. 하지만 실제로 해보니, 답이 있는 테스트가 아닌, 제 강점과 능력이 어느 부분에서 높게 발현되는지를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면접 이후 전달해 주신 결과를 보고 저의 강점은 ‘창조’와 ‘동기 부여’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생각해 보니, 저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고 기존의 프레이밍을 깨버릴 때 그리고 협업하고 팀으로서 함께 성장할 때 일하는 맛을 느끼던게 딱 떠오르더라고요!
저도 잘 몰랐던 스스로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어서, 또 저의 장점을 업무할 때 어떻게 반영하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단희 화해 안드로이드 앱에 대해 사전 경험해 볼 수 있는 과제 전형과 이에 기반한 기술 면접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특히 면접 때, 코드에 대해 How보다는 What, Why 집중하여 질의응답을 진행했는데요. ‘각 코드를 왜 사용했는지’, ‘어떤 목적으로 사용했는지’에 대해 물어보는 면접관의 모습을 보며, 화해의 코드 리뷰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이러한 조직이라면 지속적으로 더 좋은 기술 방향성을 만들어 나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지금 현재에도 플랫폼 전체가 컴포즈 이해도와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별도 스터디를 진행하는 등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여러 시도들을 하고 있어 만족하고 있어요.
태이 저도 단희님과 동일하게 인터뷰 과정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뽑기 위해 집중하는 면접관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제가 얼마나 성장에 집중하는 사람인지를 보려고 하는 게 느껴졌는데요. 그 덕분에 제 자신이 얼마큼 성장해 왔고,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가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화해에서는 개발자로서뿐만 아니라 개인으로서도 더욱 성장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어요.
입사 축하 꽃바구니를 보내주신 순간도 잊지 못할 순간 중 하나였는데요! 부모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했고, 이러한 배려가 화해는 직원들을 소중히 여기는 곳이라는 점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어요.
Q5. 화해 채용 프로세스를 경험한 이후, 화해 호감도에 변화가 있었나요?
모두📢 호감도가 오를 수밖에 없었어요!!!!
단희 저는 개인적으로 작은 변화에 따른 빠른 피드백을 좋아하다 보니, 애자일 문화를 선호하는데요!
2차 면접에서 CEO 웅님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방식, 긍정 /부정 피드백에 대한 경험 등 피드백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화해는 피드백을 중요시 여기고, 또 건강히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엿볼 수 있었어요.
그뿐만 아니라, 채용 담당자가 전화, 문자,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속하게 안내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내/외부적으로 피드백을 잘해주는 회사라는 확신이 들어, 저도 화해의 문화에 녹아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태이 여러 회사의 채용 과정을 경험해 봤지만, 화해는 진심으로 훌륭한 동료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느껴지고, 그 노력이 진정으로 전달되는 곳이에요.
화해의 진심 어린 태도와 접근 방식은 한번 접하면 매료되어 헤어 나오기 힘들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포지션을 제안해 주신 채용 담당자분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에요!😍
민우 단희님과 태이님이 말씀 주신 것처럼, 채용 프로세스만 봐도 이 회사의 협업 방식, 일하는 태도 등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으니깐요!
먼저, 채용 담당자분께서 채용 전형을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해 주시고, 질문에 대한 답변도 세세하게 주시는 것을 보고 화해는 정보를 투명하고 빠르게 공유할 뿐만 아니라 각 포지션에 맞는 사람을 온 마음 다해 채용하려는 점이 느껴졌어요. 수많은 지원자 중에 한 명이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모든 과정에서 지원자 한 명 한 명의 입장을 생각하고 배려해 주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또한, 면접관이 지원자를 대하는 태도와 질문의 깊이에서 일하는 태도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면접을 보고 난 뒤, 화해에서 배울 점 많은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확고해졌어요.
Q6. 마지막으로, 화해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하며 느낀 점을 ‘5글자’로 말해 주세요!
민우 “화해예고편”이다. 화해의 채용 프로세스는 곧 버디즈(화해 구성원을 일컫는 말)가 일하는 방식이더라고요. 채용 담당자와의 대화 속에서는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 문화를, 면접관과의 시간에서는 업무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 등을 느낄 수 있었어요!
회사를 선택할 때, 회사 분위기가 너무 경직되어 있지는 않을까? 나랑 문화 핏은 잘 맞을까? 하는 등의 걱정이 들 수밖에 없는데, 화해 채용 프로세스를 경험할 때에는 지원자를 대하는 화해 구성원의 모습과 블로그에 잘 정리된 각 팀의 업무 방식에 대한 자료 덕분에 크게 걱정되지 않았어요.
태이 “소통왕화해”이다.
화해의 배려 넘치는 소통은 입사 전에도, 그리고 입사 후에도 대문자 T인 저를 감동시키고 있어요. 그 덕분에 저는 ‘나는 이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이구나’를 매번 느끼며 더욱 주인의식 갖고 일을 하고 있답니다!
단희 “무우야호오”이다.
채용 프로세스를 거치며 고대하던 화해에 최종적으로 합류하게 되어 그만큼 신이 난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아직까지 화해 채용 파트와의 첫 만남을 선명히 기억하고 있는 버디즈, 버디즈와의 첫 만남은 채용파트에게도 뚜렷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후보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가득 찬 화해 채용 파트는 모든 후보자를 가슴 깊이 생각하며, 여러분들과의 상호작용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더 빠르고, 더 간편하며, 더 친근한 방식으로 다가갈 예정입니다.
여러분들께 행복만을 안겨드릴 채용 파트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저희와 함께 대한민국 1등 뷰티 앱 화해를 만들어 나갈 미래의 버디즈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모두 멋진 화해의 동료가 되어주세요 🧚🏻♀️
내가 정한 오늘의 근무지는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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