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화해팀 OKR Day 오! 케이아르뎐

2023. 01. 25

화해팀 OKR Day 오! 케이아르뎐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1등 뷰티 앱 화해입니다. 화해팀 OKR Day 오! 케이아르뎐
2023년을 맞아 오랜만에 200여 명의 버디즈(화해팀 구성원)가 한자리에 모이는 OKR Day가 열렸습니다!

 

화해는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근무지를 선택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하고 있어요. 구성원마다 자신이 가장 효율적으로 업무 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근무지가 다르다 보니 버디즈(화해팀 구성원)의 얼굴을 자주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죠. 그래서! ‘화해만사성’이라는 주제로 모든 구성원을 직접 만나 인사할 수 있는 2023년 1Q OKR Day가 열렸습니다😄 ‘화해만사성’은 가화만사성의 의미를 가져와 새해에는 화해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뜻을 담았어요.

 

모든 버디즈가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풍성한 본 행사에 앞서 버디즈들이 함께 사진도 찍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200여 명의 버디즈와 함께 화기애애했던 2023 1Q OKR Day를 소개합니다!

 

 


 

무물관

궁금한 것이 있다면 무물관에서 노란 줄 스탭을 찾아주시오.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밝은 모습을 한 버디즈 스탭이 맞아줍니다. 행사 안내 리플릿과 행운권, 1년 동안 기다린 컬처북 「birdies」 vol.5를 받고 입장!

 

 

 

화해만사성 포토월

버디즈들과 만사형통할 2023 화해를 기원하며 멋진 사진을 남겨보시오.

 

화해팀 OKR Day 오! 케이아르뎐

 

 

설레는 마음으로 행사장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포토월은 그야말로 ‘만남의 광장’이었어요. 그동안 직접 얼굴을 보지 못했던 구성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오랜만에 만난 구성원과는 포토월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등 정다운 시간을 나눴어요. 행사 쉬는 시간에는 랜덤으로 조를 나눠 사진 콘테스트에 참가할 개성 넘치는 조별 단체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답니다.

 

 

 

대박기원 소원월

대박 나와라! 대박기원 소원월에서 올 한 해 화해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소원을 남겨보시오. 

 

화해팀 OKR Day 오! 케이아르뎐

 

 

대박을 기원하는 소원월에 버디즈 저마다의 크고 작은 소원을 적었어요.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발리 한 달 살기’ 같은 개인적인 소원은 물론, ‘구성원들의 건강’, ‘버드뷰 2023 목표 달성’처럼 화해 서비스와 버디즈의 성장을 꿈꾸고 큰 그림을 그리는 소원도 많았어요. 1년 뒤 다시 한번 소원월을 확인했을 때 모든 소원이 이루어져 있기를 바랍니다🙇‍♂️🙇‍♀️

 

 

 

인생 네 컷 

어엿쁜 나의 벗, 버디즈와 함께 네컷 사진을 기록해 보시오.

 

화해팀 OKR Day 오! 케이아르뎐

 

 

인생 네 컷은 가장 많은 버디즈의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은데요. 행사 시작 전후는 물론, 쉬는 시간까지 그야말로 문정성시를 이루었어요. 삼사오오 짝을 지어 재미있거나, 귀엽거나, 프로페셔널한 포즈를 취하며 OKR Day를 사진으로 기록했어요. 이 사진 또한 화해팀에서의 소중한 추억이 되겠죠?

 

 

 

운수대통 주막

입 벌려 복 들어간다! 간단한 다과와 주류도 즐기고, 신년운세도 보고 가시오. 

 

화해팀 OKR Day 오! 케이아르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열심히 OKR Day 사전행사를 즐겼다면 달달한 주전부리로 당충전도 해야죠! 떡, 치킨, 간단한 안주거리, 과일, 식혜 등 간식을 나누어 먹고, 행사에 빠질 수 없는 수제맥주까지 시원하게 마시며 즐길 수 있었어요. 또 한 가지, 화해팀만을 위한 포춘쿠키도 마련되었어요. 과자 안에 담긴 메시지 한 줄로 오늘의 운세도 점쳐보는 시간도 즐거웠답니다.

 

 


 

즐거운 식전 이벤트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화해팀 2023 1Q OKR Day!

 

CEO&COO 발표

 

화해팀 OKR Day 오! 케이아르뎐

 

 

첫 번째 순서는 ‘OKR Day를 통해 우리가 얻은 것들’을 공유하고, CEO 웅님과 COO 경일님의 발표였어요. 하. 지. 만 이건 모두를 속인 CEO 웅님과 COO 경일님의 깜짝 발표였다는 사실!

 

OKR과 회사의 목표를 공유하는 대신 화해팀의 성장 과정과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준비해 주셨어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경험하면서 쌓은 추억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앞으로 함께 만들어 갈 모습을 꿈꿔볼 수 있는 순서였어요. 특히 최근에 입사한 버디즈가 화해팀과 화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눈물이 쏙 나올 정도로 재미있는 사진이 많았지만 버디즈의 소중한 초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버디즈가 함께 즐기는 모습으로 추억을 대신합니다😄

 

 

 

밴드&팀 발표

 

화해팀 OKR Day 오! 케이아르뎐

 

 

팀/밴드별 역할, 2022년에 이룬 것들과 2023년 목표를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어요. 화해팀이 1년 사이 2배로 커진 만큼 새로운 밴드의 탄생과 조직 구조 개편이 많았기 때문에 팀/밴드마다 어떤 버디즈들로 구성되었는지,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한번 더 상기할 수 있어 좋았어요. 또 각 팀의 발표를 들으며 회사 – 우리 팀 – 타 팀의 목표를 정리하며 의욕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레크리에이션

 

화해팀 OKR Day 오! 케이아르뎐

 

 

첫 번째로 다양한 조별 게임을 즐겼어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골든벨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특히 응원전에서 버디즈들의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펼쳐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서 참여할 수 있었답니다. 

 

 

두 번째 레크레이션은 ‘버드뷰(화해팀) 시상식’이었어요. 

 

먼저 긴 시간 화해를 위해 헌신한 버디즈들이 각 연차에 따라 포상금과 휴가를 받았어요. 연차별 대표 버디즈가 근속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진심으로 화해와 화해팀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의 역할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이 느껴져 구성원들로부터 그 어느 때보다 큰 박수를 받았어요. 

  • 근속 3년 : 상여금 100만 원
  • 근속 5년 : 상여금 300만 원 + 리프레시 휴가 2주(10일)
  • 근속 7년 : 상여금 500만 원 + 리프레시 휴가 3주(15일)

 

다양한 부문별 시상도 이어졌어요.

  • 2022년 가장 많은 사내 추천을 한 ‘나의 부캐는 화해 헤드헌터 상
  • 2022년 가장 많은 슬랙 이모지를 등록한 ‘우리 사이 말이 필요없 상
  • 2022년 화해쇼핑에서 가장 많은 플렉스를 한 ‘화해 없이 못 살아 상
  • 2022년 얼리버디즈 캠페인의 태도와 행동 실천으로 동료들에게 추천을 받은 ‘얼리버디즈 롤모델 상

등이었습니다.

 

다른 버디즈에게 귀감이 된 수상자 분들은 상장과 함께 상품을 받고 재치 넘치는 소감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가장 큰 환호성이 나온 시간! 어느 때보다도 심장이 뛰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였는데요. 입장 시 부여받은 행운권 번호 중 랜덤으로 선택을 받은 구성원분들이 바디워시, 영양제, 에어팟, 애플워치, 아이패드 등 다양한 선물을 받았어요. 

 

 

 

CEO 마무리 인사

 

하루를 함께 보내고 아쉽지만 OKR Day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간. 웅님께서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어요.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은 결국 사람(유저, 화장품 소비자)을 위한 일이고, 화해팀에서 중요한 것 또한 돈독한 관계 유지라는 것이었어요. 

 

오늘 OKR Day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관계를 다지며 느낀 즐거움과 여운을 잃지 않고,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 연말에 다시 한번 ‘화해만사성’을 떠올리며 좋은 마무리를 하면 좋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OKR Day는 전사 구성원이 한자리에서 만나 오랜만에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서로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한 해의 목표를 상기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화해가 슈퍼 뷰티 앱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함께하는 버디즈의 존재와 역할이 중요하죠. 오늘의 추억을 발판 삼아 함께, 더 높이 성장하는 화해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200명이 넘는 대규모 인원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하기 위해 1달이 넘는 시간 동안 진심을 다한 TF분들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TF 멤버인 성장관리팀 우소형님과 신동명님, 브랜드팀 김혜림님과 정지영님을 만나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한 소감을 들어보았어요.

 

 

 

화해팀 OKR Day 오! 케이아르뎐

 

[성장관리팀 우소형님]

오랜만에 모든 버디즈가 한자리에서 만난 OKR Day 행사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어요. 성장관리 팀장으로서 TF에서 한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이번 행사를 준비하셨는데, 구성원의 반응을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해요.

당일에는 행사 준비로 정신없어서 버디즈분들이 즐거워하시는 얼굴을 보는 걸로도 충분히 기뻤는데, 행사 후 진행한 만족도 서베이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설문 참여자 중 약 90%가 4~5점을 주신 것도 감사했지만 ‘오랜만에 다 같이 얼굴 보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 너무 좋았다’, ‘버드뷰는 one team임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좋은 성과들을 함께, 많이 만들어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등 정성스러운 의견들도 주셔서 정말 기뻤어요.

 

저희가 끼와 에너지가 넘치는 조직인데 팬데믹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오프라인 행사를 못해서 많이 아쉬웠거든요. 그 사이 100명 넘는 분들이 새로 합류하시기도 했구요. 그래서 이번 행사는 버디즈가 한자리에 모여 다른 팀 분들과도 더 많이 알아가고, one team이라는 소속감을 느끼게 해 드리자는 취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TF에서 많은 분들이 힘을 합쳐 준비해 주신 만큼 참여해 주신 분들도 그 취지에 많이 공감해 주신 것 같아 기뻤고, 다음 오프라인 행사는 더 잘 준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성장관리팀 신동명님]

OKR Day에서 정말 많은 역할을 맡으셨죠. 작게는 조별활동을 위한 조를 구성하고 관리하는 것부터 행사운영, 케이터링 준비, 행사장 대관 업무까지요. 최근 입사한 버디즈로서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하신 소감이 궁금해요. 

OKR Day 준비를 시작할 때는 수습 기간이었어요. 화해팀의 일하는 방식이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배워가는 단계였고 다른 팀과 협업 경험이 적은 상태여서 셀렘보다 걱정이 조금 더 많았던 것 같아요. 막상 TF에 합류해 보니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어요. 제가 이직 전 꿈꾸던 업무 방식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었어서 좋았어요. 

 

 TF 모두 한마음으로 즐겁게 준비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행사 당일 부족한 점들이 보여 아쉬운 마음도 있었는데요. 많은 버디즈분들이 고생했다는 따뜻한 말을 해주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피곤함이 사라진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브랜드팀 김혜림님]

‘화해만사성’이라는 주제로 전통의 미를 살린 컨셉이 너무 좋았어요. 이번 컨셉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주세요.

‘화해만사성’은 가훈으로 자주 접하는 고사성어인 ‘가화만사성’의 의미를 가져와 2023년 새해에는 ‘화해의 모든 일이 잘 풀린다’라는 뜻을 담아 만들었어요. 작년 한 해 여러 가지로 쉽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큰 성장을 만들어 야했던 버디즈에게 새해를 맞아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에너지와 메시지를 전하고 싶거든요. 그러면서도 재미요소를 무궁무진하게 가진 컨셉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새해를 맞이할 때 보통 신년 목표를 세우거나 서로 덕담을 나누기도 하고, 명절이면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인사를 나누기도 하잖아요? 이번 OKR Day가 버디즈에게도 그런 자리였으면 해서 전통적인 느낌으로 전체적인 컨셉을 구상했어요.

 

컨셉과 주제가 발표되고 팀/밴드 목표 공유도 컨셉에 충실하게 사자성어로 공유해주신 팀/밴드가 많았는데, 목표도 쉽게 이해되고 웅님도 새해 인사에 위트를 더해주셔서 한층 더 즐겁고 몰입도 높은 OKR Day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브랜드팀 정지영님]

행사장 곳곳에 걸린 현수막, 배너, 포스터, 작은 소품들까지 하루만 사용하기 아까울 정도로 너무 좋은 퀄리티였어요. 디자인을 하면서 가장 신경 쓰신 점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오랜만에 열린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하신 소감이 궁금해요.

오랜만에 다 함께 모이는 자리인 만큼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OKR Day보다 말랑말랑한 분위기 속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즐기고, 새로운 분들과도 알아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했어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신년 목표와  파이팅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위트 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 다 함께 즐기고 대화하려면 어떤 아이템들이 필요할까를 가장 많이 고민했어요. 

 

구성원들의 MBTI와 닉네임 등이 적힌 명찰부터 포토존의 소품, 소원월의 메시지, 케이터링 존 등등 크고 작은 접점에서 버디즈분들이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고민했는데, TF분들이 재밌는 아이디어를 넘치게 제안해 주셔서 준비 과정 또한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특히 행사 당일 ‘버디즈 네 컷’의 인기가 정말 많았는데요, 버디즈분들이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화해만의 에너지와 소속감을 오랜만에 체감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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