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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화해다운 경험’을 책임지는 BX디자인팀

2019. 10. 16

 

 

 

안녕하세요. No.1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입니다.

 

여러분은 ‘화해’를 떠올릴 때 머릿속에 어떤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민트색의 화해 로고를 떠올리는 분도 있고 ‘화해 뷰티 어워드 엠블럼’을 떠올리는 분도 있을 거예요. 버드뷰 BX디자인팀은 이렇게 화해나 버드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하는 팀입니다. BX디자인팀은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고,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하는지 직접 들어볼까요?

 

Q. BX디자인팀은 어떤 업무들을 하시나요? 
BX디자인팀은 고객 접점에서 디자인을 통해 화해 사용자를 비롯한 고객이 ‘화해다움’과 ‘버드뷰다움’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업무를 해요. BI(로고)부터 온라인 콘텐츠와 영상, 오프라인 시각물이나 굿즈 등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브랜드 경험과 관련된 시각영역을 담당하고 있어요.

 

 

 

 

Q. 하고 계신 업무의 좋은 점을 얘기해 주세요. 
화해와 버드뷰라는 브랜드를 ‘내 손으로 키워간다’는 자긍심이 생긴다는 점이에요. 팀원 개개인이 주체적으로 디자인을 기획하고 있고, 의사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화해나 버드뷰, 그리고 팀의 방향성과 얼라인되도록 기획 단계에서 팀장과 팀원이 피드백을 하고 월 단위로 검수를 하는 등의 과정은 있지만 이 외에 컨셉을 잡아 기획하고, 실제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 모두 개개인이 직접 관리해요. 신입이라고 해도 예외는 없어요. 작업을 할 때에 어떤 결과물이 나와야하는지 잘 알고 있어야 하고, 실제로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담당자이기 때문이에요.

 

 

Q. 반면에 아쉬운 점도 있으시겠죠? 
아쉬운 점은, 다양한 컨셉을 시도하기에는 제약이 있다는 것이에요. 이건 인하우스 디자이너의 숙명이기도 한데요, 브랜드 아이덴티티 안에서 컨셉을 확장해 나가야하다보니 제약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 어렵지만 BX디자인팀이 도전해서 넘어야 할 지점이기도 해요.

 

 

 

 

Q. 다른 회사의 디자인팀과 다른 점이 있을까요?
첫 번째는 팀원 모두가 자신의 업무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누군가 시키는 일을 하는 게 아닌,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어요.

 

두 번째는 디자이너 간 성장나눔과 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이에요. 업무를 할 때는 각자 맡은 역할을 독립적으로 수행하지만 평소에는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활발한 팀인데요. 일주일에 한 번씩 진행하는 ‘콘텐츠 파트 회의’도 팀 커뮤니케이션 활동 중 하나예요. 콘텐츠 파트 회의를 통해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면서 공통의 문제점을 발견하여 해결하고, 하나의 주제로 디자인 리서치를 진행하면서 인사이트를 나누고 성장 포인트를 찾는 것이죠.

 

 

Q.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신규 입사자를 위한 선물인 웰컴킷을 준비할 때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웰컴킷 구성 중 하나로 스티커를 제작하는데, 스티커의 주제로 버드뷰 핵심가치를 담고자 했어요. 디자이너들이 문구를 만드는 것보다 버드뷰 구성원들이 참여하면 훨씬 더 의미있는 결과물이 나올 것 같아 ‘스티커 카피 사내 공모전’을 진행했어요. 어찌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보내주셨는지, 검토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이 즐거웠어요.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신규 입사자분들에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회사의 핵심가치가 친근하고 유머러스하게 전달되고 있어요.

 

 

 

 

Q. 버드뷰 BX디자인팀만의 문화는 무엇인가요?
버드뷰 BX디자인팀은 팀 성장을 위한 별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대게 디자인은 전체 프로젝트의 후반 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칫 시키는 일만 하는 디자이너가 될 수 있어요. 팀 입장에서도, 개인의 입장에서도 매우 위험한 상황이죠. 반면 팀 성장 프로젝트에서는 자체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기획부터 결과물까지 모두 BX디자인팀에서 만들어내는 프로젝트예요. 브랜딩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BX디자인팀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주체적으로 프로젝트를 리딩 할 수 있는, 주체성이 강한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있어요.

 

 

Q. 업무를 하는데 필요한 역량이나 자질이 있을까요?
팀 내에서도 분야가 다양해 전부 말하긴 어렵지만 공통적으로 필요한 역량이 몇가지 있어요. 유관팀의 전략적 방향에서 작업물이 벗어나지 않도록 소통하며 요구사항을 정확히 이해하는 능력, 목적에 부합하면서도 아름답게 시각화하는 능력이 대표적이에요.

 

그리고 디자인 자원 관리도 잘 해야 해요. 작게는 작업 파일이나 디자인 소스를 관리하는 일부터 크게는 디자인 리소스와 인적 리소스를 관리하는 일까지 모두요. 리소스 관리를 잘 해야 시간낭비 없이 안정적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해 최선의 결과물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Q. 버드뷰에서 일한다는 것을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을까요?
버드뷰에서 일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주체적으로 일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싶어요. 주체적으로 일을 하려면 내가 이 곳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 사람인지, 나의 업무가 어디에서 와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등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버드뷰에서는 모든 구성원들이 자신이 화해라는 서비스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고, 그 일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명확히 알고 있어요. 또 자신이 맡은 직접적인 업무가 아닐지라도 그로 인해 화해와 버드뷰 구성원에게 영향을 미칠만한 이슈가 있다면 누구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하고 있거든요. BX팀을 비롯한 버드뷰의 모든 구성원은 이런 주체적인 업무를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또 함께 성장하는 곳에서 일하고 있어요.

 

 

Q. 어떤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싶으세요?
스스로 성장하고자 하는 분이요. 버드뷰는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성장 플랫폼’이잖아요. 누군가의 지시를 기다리기보다는 자신의 역할에 맞는 일을 주체적으로 찾아 실행하기를 좋아하고, 잘하는 분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 또 ‘동반성장’이라는 가치에 맞게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분과 일하고 싶어요. 본인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팀원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고 성장을 나눌 수 있는 분이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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