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버드뷰 기업 문화 1_자율과 공유

2019. 08. 06

 

 

 

안녕하세요. NO.1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입니다.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에는 특별한 문화들이 많이 있어요.

그 중에 어떤 것을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지 많은 고민 끝에 ‘자율과 공유’ 문화를 소개해 드리기로 결정했어요. 자율과 공유는 버드뷰 전체 문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일하는 방식, 소통하는 방식 등 모든 것의 바탕이 되는 문화거든요.

 

‘자율과 책임’이 아니라, 왜 ‘자율과 공유’죠?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이에요. 우리는 자율이 주어지면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에 더 익숙하죠. 그런데, ‘책임’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자율보다는 책임에 더 무게가 실어지진 않나요?  버드뷰에서는 왜 자율과 책임이 아니라 공유를 선택했을까요?

 

이해를 돕기 위해 한 기업의 영업팀을 예로 들어 볼게요. 대부분의 기업에서 그렇듯 영업팀은 매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 실적이 인사 고과에 반영되고, 연봉 협상 시에도 악영향을 받게 되죠. 내가 세운 목표가 곧 내게 ‘책임’을 묻는 원인이 돼요. 이런 문화에서는 구성원들이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는 과제가 주어지더라도 책임이라는 단어 앞에서 모두가 한 번 더 망설이게 되죠. 하지만 이런 모습은 버드뷰의 비전인 ‘자율적 성장 플랫폼’과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에요. 

 

그래서 버드뷰는 ‘자율과 책임’이 아닌 ‘자율과 공유’를 선택했어요. 버드뷰는 성장에 있어 자율적 환경은 필수라는 믿음으로 구성원 모두에게 최대한의 자율을 보장해요. 대신 모든 것을 구성원들과 공유합니다. 업무, 개인별 목표, 일정, 심지어 사소한 구매 내역까지도요. 자율적으로 판단하여 행동하되, 그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나누면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에요. 

 

버드뷰 구성원들은 자율적으로 자신의 성장을 위한 최고의 목표를 설정하고 공유합니다. 어떤 목표 및 성과에 대한 책임 대신 공유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신뢰를 쌓아가요. 동시에 구성원들은 공유를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을 지향하며 자율성장을 실현합니다. 

 

또한, 서로가 공유한 것을 통해 함께 배우고, 잘 된 점은 서로 축하하고, 부족한 점은 피드백을 통해 다음에는 동일한 과정을 거치지 않을 수 있도록 해요. 이 과정은 버드뷰의 핵심 문화 중 하나인 동반성장에도 도움이 돼요. 일시적으로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닌 공유를 통해 향후 구성원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버드뷰의 문화, 매력적이지 않나요?

 

 

자율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공유해요!

 

 

버드뷰는 개인/팀별 목표도 탑다운(Top down)방식이 아닌, 자율적으로 세팅합니다. 그런데 앞서 말한 것처럼 개인이 성장에 대한 목표를 설정할 때 책임이 따른다면, 책임질 수 있는 만큼의 목표만 설정하게 되지 않을까요. 충분히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해 볼 수 있음에도 책임이라는 단어 앞에 구성원들은 작아질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버드뷰는 성장을 위한 필수 환경인 자율은 무한대로 허용하고, 책임 대신 구성원들과 모든 것을 ‘공유’해요.

 

업무 목표 같은 경우, OKR(OKR_Objective Key Result)을 목표 수립 방식으로 채택하여 구성원 각자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주도적으로 달성해요. 주간, 월간, 연간 목표는 모두와 공유하고, 구성원들 간의 피드백도 자유롭게 주고받아요.

 

 

휴가는 사전 공유만 된다면 언제든지 얼마든지 자율적으로 사용해요!

 

 

휴가도 자율에 맡기기 때문에 휴가를 사용할 때는 누구의 승인도 받지 않아요. 구성원들 간 업무에 대한 사전 협의만 이뤄진다면, 최대 2주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해요. 또한,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전체 휴가 일수는 제한이 없습니다. 휴식이 필요할 때와 성장을 위해 열심히 달려야 할 시점을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구성원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죠. 

 

버드뷰 구성원들은 일상에서의 근태도 스스로 관리합니다. 업무 중 잠시 병원 또는 개인 업무를 보기 위해 외출해야 할 때도 단체 잔디방에 간단히 공유하고 자유롭게 다녀옵니다. 자녀를 둔 구성원의 경우, 급히 근태를 조정해야 할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에도 ‘자녀 돌봄 찬스!’를 외치며, 업무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부득이한 경우 아이들이 회사에 엄마, 아빠와 함께 와 있기도 합니다. 버드뷰에서는 이 또한,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식사도 자율적으로 마음껏 하세요!

 

 

버드뷰 구성원들은 성장을 위해 많은 것을 지원받고 있어요.
(향후 버드뷰의 성장지원제도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드릴께요. 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풍성하게 지원하고 있거든요. ?)

 

버드뷰 구성원들이 지원받는 제도 중 외부 분들이 가장 많이 놀라시는 제도 중 하나가 삼시세끼 지원인데요. 이것 또한 자율적 문화 아래 무제한으로 지원하고 있어요. 무엇을 먹든, 무엇을 마시든 마음껏 원하시는 대로 드실 수 있어요. 물론, 비용은 회사가 부담합니다.

 

대신 사소해 보이는 이런 것들도 구성원들 간에 모두 공유하고 있어요. 처음 입사하면, 풍요로운 런치덕에 몸무게가 다들 최소 2-3kg씩은 증가하니 버드뷰에 조인하시게 된다면 각오해 주세요!

이 외에도 버드뷰 구성원들은  모든 것에서 자율과 공유를 바탕으로 생활하는데요. 

앞으로 블로그에 소개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버드뷰의 문화와 구성원들의 일상 속에 녹아 있는 자율과 공유 문화를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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