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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오프라인 팝업, 화해 뷰티 트래블
2025. 11. 04
화해글로벌 ㅣ 화해를 운영하는 기업, 화해팀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1등 뷰티 앱 화해입니다.
드디어 화해가 오프라인 팝업에 처음 도전했습니다!
팝업의 성지, 더현대 서울에서 10일간 진행된 이번 팝업은 온라인 최대 쇼핑 축제인 화해위크와 동시에 진행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는데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 소통한 현장 이야기와 그 속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
이번에 진행된 ‘화해 뷰티 트래블’ 팝업은 ‘나에게 맞는 성분의 화장품을 찾아가는 여정’을 공항의 입출국 과정으로 표현한 컨셉추얼 스토어였어요.
체크인 → 입국 심사 → 면세 구역 → 수하물 수취까지, 익숙한 공항 동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콘텐츠를 연결했는데요. 방문 고객이 단순히 제품을 보는 것을 넘어, 색다른 방식으로 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이번 팝업의 부제는 ‘뷰티풀 한 여정의 시작’이었어요. 나에게 맞는 뷰티를 찾고 싶어 하는 고객이 팝업을 찾았을 때, 화해가 자신에게 딱 맞는 화장품을 쉽고 재미있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 파트너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어요. ‘성분 기반 화장품 탐색’이라는 화해만의 아이덴티티를 오프라인 공간에 감각적으로 풀어낸 경험이었어요.
입장하는 순간부터 퇴장하는 순간까지 팝업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팝업 공간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화해 여권과 탑승권(티켓)을 받고 아래 순서에 따라 체험할 수 있어요.
✅ Step 1. 셀프 체크인&입국심사 – 나만의 피부 여권 만들기
셀프 체크인 존에서는 QR 코드를 스캔해 간단한 피부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어요. 테스트 결과를 통해 피부 타입과 맞는 성분을 진단해 드리며, 결과 화면을 직원에게 보여주시면 피부 타입 스탬프를 여권에 부착해 드려요.
이후에는 미니 게임 체험을 하게 되는데요, 캐리어 속에 담긴 다양한 제품과 키워드 중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아이템만 골라 제한 시간 내에 다른 캐리어로 옮기는 게임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이라 많은 방문객분께 호응을 받았어요.🎮
✅ Step 2. 플레이 존 – 공항 감성 가득한 포토 스팟
이곳에서는 수하물 벨트와 BAGGAGE CHECK 거울 샷 등 공항 컨셉을 살린 포토존을 만나보실 수 있으며, 방문을 기념할 감성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공간으로 줄을 설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답니다.
✅ Step 3. 면세 존 – 나에게 맞는 뷰티 제품 체험
면세 존으로 이동하시면 피부 타입별 안내 라인을 따라 고객님께 맞는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구매까지 진행하실 수 있어요. 참여 브랜드에서 준비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뷰티 제품을 체험하거나 선물로 받아 가실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어요.
✅ Step 4. 리워드 존 – 여정을 완성하는 보상
모든 체험을 마치신 후에는 리워드 존에서 화해가 준비한 기념품을 픽업하고 화해 온라인숍에서 사용 가능한 뷰티 리워드를 받아 가실 수 있었어요. 기념품을 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뷰티 여정’의 기분 좋은 마무리를 선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답니다.
화해 뷰티 트래블 행사를 위해 정말 많은 팀과의 협업을 진행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이번 팝업을 기획하고 준비해 주신 마케팅팀의 정운정님, 전예은님, 김지수님을 만나 준비 과정 속에서의 비하인드 소감을 들어보았어요.
▲ (왼쪽부터) 마케팅팀 전예은님, 정운정님, 김지수님
Q1. 안녕하세요! 이번에 진행한 화해 뷰티 트래블에서 각자 맡으셨던 역할과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마케팅팀 운정
안녕하세요, 이번 화해 뷰티 트래블 팝업에서 고객 체험 콘텐츠의 전반적인 기획과 운영을 담당한 마케팅팀 브랜드 마케터 정운정입니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이 화해와 참여 브랜드를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팝업 공간과 다양한 콘텐츠 컨셉 기획을 담당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운영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역할도 했어요.
마케팅팀 예은님
안녕하세요, 마케팅팀 브랜드 마케터 전예은입니다.
저는 이번 팝업에서 캠페인의 전체적인 컨셉/메시지 기획, 마케팅을 담당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온라인 화해위크와 오프라인의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할도 함께 담당했어요.
마케팅팀 지수님
안녕하세요! 화해 마케팅 프로모션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마케팅팀 콘텐츠 디자이너 김지수입니다.
이번 화해 뷰티 트래블에서는 팝업 스토어의 컨셉 키 비주얼을 담당하여 행사 전반의 비주얼을 구축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험의 시각적 일관성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어요.
Q2. 화해 오프라인 팝업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은데요, 어떤 기회로 팝업을 진행하게 되셨나요? 그리고 이번 화해 뷰티 트래블에서 가장 신경 쓰신 부분이 무엇일까요?
마케팅팀 운정
화해는 앱과 웹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서비스이다 보니, 고객과 직접 대면할 기회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화해 서비스와 다양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금! 이런 시도를 하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이라고 판단하여 빠르게 준비했어요-!
팝업의 부제가 ‘뷰티풀 한 여정의 시작’인 만큼, 나에게 맞는 뷰티를 찾고 싶어 하는 고객들이 팝업에 방문했을 때, 화해를 통해 자신에게 딱 맞는 화장품을 쉽고 재미있게 발견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랐어요. 그래서 이번 팝업에서 모든 체험 콘텐츠와 브랜드 경험이 서로 유기적으로 즐겁게 연결되도록 구성하는 것에 가장 신경을 쏟았어요.
마케팅팀 예은님
운정님이 말씀 주신 것처럼 이렇게 대규모의 오프라인 팝업은 처음이어서 처음 화해를 접하는 유저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화해를 모르는 유저들에게 ‘어떻게 화해를 인식 시킬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팝업 홍보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이번 팝업은 규모감이나 대세감을 위해 화해위크와 동시에 팝업을 오픈하는 만큼 유기적인 연결점을 찾는 것이 중요했는데요.
유저들이 온/오프라인 어떤 채널에서 해당 소식을 접해도 ‘화해에서 뷰티 트래블 이벤트를 하고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도록 연결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네이밍을 ‘뷰티 트래블’로 통일하고, 부제인 ‘뷰티풀 한 여정의 시작’이라는 메시지에 설렘을 담을 수 있도록 비행기 창문과 티켓을 살린 키 비주얼을 지수님과 함께 제작하는 등 여러 디테일한 요소들에 신경을 썼어요.
마케팅팀 지수님
저는 화해만의 서비스인 본인에게 맞는 성분의 화장품을 찾아가는 ‘뷰티풀 한 여정의 시작’을 이번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에서 ‘공항’이라는 색다른 컨셉 아래에서 뷰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했습니다.
실제 공항 내에서 쓰이는 사이니지를 참고하여 뷰티 트래블만의 아이콘을 제작하기도 하고, 배지 내 들어가는 워딩도 모두 공항과 연계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뷰티 경험의 메인이 되는 피부 고민 카테고리를 색상별로 나누어서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브랜드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공간 내 시각적 동선을 유도했어요.
특히나, 이번 팝업스토어는 화해위크와 동시에 진행되다 보니 비주얼 통일성이 중요했는데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험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디자인 포인트로 ‘티켓’을 활용했습니다.
티켓 한 장을 손에 쥐면 어디로든 떠날 수 있을 것만 같잖아요?😊 여행이 주는 설렘과 공간의 제약을 허물 수 있는 보딩패스를 중심으로 공간 비주얼까지 잘 풀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마케팅팀 정운정님
Q3. 대규모 이벤트이다 보니, 준비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셨는지 에피소드가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마케팅팀 운정
큰 규모로는 처음 진행하는 행사였기 때문에, 준비 과정의 모든 순간이 새롭고 어려운 도전의 연속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수많은 의사결정과 해결해야 할 과제가 짧은 시간 안에 해결되어야 했지만 혼자가 아니라 함께였기에 가능했어요.
여러 고민이 들 때마다 팀원들과 타 팀에 의견을 구했고, 모두가 내 일처럼 함께 답을 찾아 주셨습니다. 덕분에 아무리 막막했던 순간들도 차근차근 풀어갈 수 있었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집단 지성의 힘을 깊게 느꼈어요.
마케팅팀 예은님
큰 이벤트이다 보니 정말 다양한 팀이 모여 업무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많은 팀이 얽힌 만큼 각 팀에서 다양한 이슈가 생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견 조율을 하는 과정이 정말 많았어요.
아무래도 짧은 기간 동안 높은 목표를 달성해야 하다 보니 쉽지 만은 않았는데, 협업 팀(커머스사업팀, 광고사업팀, 개발팀) 모두 한 가지 목표를 바라보고 성공적인 팝업 및 프로모션을 완성 시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서 난이도 높은 업무를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팀 지수님
짧은 기간 내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필요한 비주얼 에셋을 정비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기존의 화해다움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에게 신선한 비주얼을 전달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화해의 브랜드 디자인이 잘 정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화해 뷰티 트래블만의 디자인 로직을 다듬어나갈 수 있었어요.
화해만의 탄탄한 디자인 베이스를 믿고, 콘셉추얼한 비주얼을 여러 가지 테스트해 보며 답을 찾아나갔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가장 힘이 되었던 건 운정님, 예은님의 세심한 피드백과 타 팀 디자이너 분들의 지원이었어요.
오프라인 비주얼 에셋을 앱 내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주셨고, 혼자라면 발견하지 못했을 새로운 시선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다시 한번 협업의 시너지를 확신할 수 있었어요.
▲ (왼쪽부터) 마케팅팀 김지수님, 전예은님, 정운정님
Q4. 화해 뷰티 트래블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시면서 고객(유저)들의 반응을 어떻게 실감할 수 있으셨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으셨나요?
마케팅팀 운정
팝업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의 기대치에 완벽하게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건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이 시간이 누군가에게 아까운 시간이 되게 하진 말자는 마음으로, 누구나 쉽게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다행히 대부분의 고객분께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중도에 그만두지 않고 끝까지 즐겨주셨고, 마지막에 리워드를 받으며 기쁘고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볼 때 큰 안도감과 보람을 느꼈어요.
또 처음엔 혼자 방문하셨다가 이후 친구나 직장동료, 가족과 함께 다시 찾아오신 분들도 꽤 있었는데요, 이번 팝업이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함께 나누고 싶은 경험’으로 다가간 것이라고 해석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마케팅팀 예은님
사실 저는 고객분들의 생생한 후기를 직접 듣고 싶어서 팝업 현장에서 고객분들에게 미션 스탬프를 찍어 드리며 여러 질문들을 건넸어요.
어떤 파트가 가장 재밌으셨는지, 브랜드를 구경하는 경험은 즐거웠는지 등 다양하게 여쭤봤을 때
고객분들이 각기 자신만의 재미 포인트를 신나게 말씀해 주셨어요. 그 순간, 팝업 기획 시 세세한 부분까지 고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괜스레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
특히 자발적으로 올려주신 UGC(User Generated Content:사용자 생성 콘텐츠)도 꽤나 많았다는 점이 인상 깊었는데요. 사진과 후기들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이번 팝업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구나 느꼈습니다.
그리고 브랜드 부스에서 만난 고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분들이 계셨는데요.
친구 사이이신 두 분이 함께 방문하셨는데 한 분이 “처음 보는 브랜드라 구매가 망설여진다.”라고 말하니, 다른 친구분이 “화해 랭킹에 들어간 제품은 믿을만해!”라고 하시며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온라인에서 쌓아온 ‘화해 = 신뢰’라는 가치가 오프라인에서도 자연스럽게 전해지고 있다는 점을 느끼며 현장에서 이런 순간을 직접 마주하니 더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마케팅팀 지수님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제가 디자인한 공간에서 직접 고객들을 만나 많은 분들이 저희가 준비한 콘텐츠를 즐기는 모습을 마주했을 때였어요.
특히 가장 공들인 입구 포토존 앞에서 즐겁게 사진을 찍거나, 공항 컨셉에 맞춰 배치한 캐리어, 카트, 거울, 수하물 벨트 등 포인트에서 즐겁게 참여해 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그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앱 가입까지 이어져 화해를 탐색하는 모습을 보니, 준비하느라 고군분투했던 시간들이 모두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또, 고객분들이 설레며 뷰티 가챠를 뽑고, SNS 이벤트 참여를 통해 얻은 굿즈도 좋아해 주셔서 다행이었어요!
앱 내 첫 구매 이벤트로 증정되는 굿즈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팝업을 통하여 브랜드 경험을 넘어 실제 구매 여정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뿌듯했습니다.
Q5. 마케팅팀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며 기대했던 목표는 무엇이었으며, 기대했던 바에 얼마나 도달하셨나요?(+자랑할 만한 성과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마케팅팀 운정
이번 오프라인 팝업은 가능한 한 많은 고객이 우리가 준비한 팝업스토어를 직접 경험해 보게 하는 것이 최종 목표였어요.
행사 장소인 더현대 서울 대행사장의 평균 방문객 수를 기준으로 목표 입객을 설정하고, 사전 온라인 홍보부터 현장 오프라인 프로모션까지 세심하게 준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10일간 약 1만 3천 명의 고객이 방문, 일 평균 1천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했어요. 예상했던 수치보다 20%가량 높은 성과로, 의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고객이 찾아와 주신 건 팝업에 참여한 브랜드들의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광고사업팀과 커머스사업팀이 함께 브랜드 영입과 제품 소싱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주신 덕분에, only화해를 포함한 19개 브랜드, 12개 부스로 구성된 다채로운 팝업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마케팅팀 예은님
이번 팝업 홍보는 적은 예산으로 최대 효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이기에 업무 난이도가 꽤 높았어요.
많은 고민 끝에 저희는 자연스럽게 인증샷을 유도하는 공간과 컨텐츠를 준비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거울 포토존, 영수증과 같은 세세한 요소를 기획했고, 팝업 인증 이벤트와 인플루언서 초청 등 다양한 마케팅 액션도 함께 진행해 효과성을 높이고자 했어요.
그 결과, 1천 건을 목표했던 SNS 게시글 수가 약 1,200건 정도가 업로드되며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이런 대세감에 힘입어 온라인 화해위크 역시 유입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었어요. 최근 4개 분기 화해위크 중 가장 높은 평균 DAU 수치를 기록하며 오프라인 경험이 온라인 성과로 확장된 좋은 사례가 되었습니다. 😊
마케팅팀 지수님
처음으로 진행되는 화해 오프라인 팝업은 화해와 잠재 고객이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각적 경험’을 만들어 보고자 했어요.
화해위크와 연계되어 진행되는 만큼, 브랜드 경험 강화에 더없이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죠.
포토존, 체험존 등의 팝업 내 공간에서 화해의 그래픽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드러내 화해 서비스의 몰입도를 높이며, 동시에 새로운 화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기획단의 이러한 세심한 조율 덕분에, 온라인 매거진에 28건이 게시되며 팝업 메시지와 공간 컨셉트를 다뤄주신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더 현대 팝업 평균 방문객 수를 넘기며 화해만의 활기찬 오프라인 뷰티 경험 사례를 만들었고, 온라인 노출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 마케팅팀 전예은님
Q6. 화해 뷰티 트래블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었는데, 소감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마케팅팀 운정
팝업 준비를 짧은 기간 동안 빠르게 완수해야 했기 때문에,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안고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막상 행사가 시작되자 고객들이 즐겁게 체험하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의 고생이 보상받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돌아보면 더 세심하게 챙길 수 있었던 점들은 아쉬움이 남지만 이런 회고 과정이 결국 더 나은 다음을 만든다고 믿기 때문에, 이번 경험은 저와 팀 모두에게 값진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마케팅팀 예은님
팝업 준비를 시작한 순간부터 마무리까지 정말 빠른 호흡으로 앞만 보고 업무를 했었는데요.
지치지 않고 업무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목표 달성을 위해 같이 달려준 모든 마케팅팀 팀원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화해팀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좋은 동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많은 분들의 노고가 담긴 만큼 이번 팝업을 통해 유저에게 전달한 ‘뷰티 여정의 시작은 화해‘라는 메시지가 휘발되지 않도록 앞으로 레거시를 잘 유지하고 쌓아가 보고 싶습니다!
이 경험을 발판 삼아서 앞으로 해나갈 또 다른 새로운 도전이 기대돼요!!
마케팅팀 지수님
개인적으로 이런 대규모 이벤트 경험이 적었기 때문에 설렘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시작했었는데요. 목표했던 바를 무사히 이뤄내며 앞으로 어떤 프로젝트든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무엇보다 화해의 건강한 피드백 문화 덕분에 디자이너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었고, 좋은 결과 또한 만들 수 있었습니다.
화해에 합류한 이후로 정말 다양한 경험을 얻어 가고 있고, 이러한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 많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들을 만들어 갈 거예요!
▲ 마케팅팀 김지수님
Q7. 앞으로 오프라인 이벤트를 또 진행하게 된다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것을 시도해 보고 싶으신가요?
마케팅팀 운정
이번처럼 대규모로 진행되지 않더라도 더 자주 그리고 더 가까이에서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에서의 기회를 만들어 갈 거예요!
이제 뷰티는 일상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만큼, 꼭 특별한 장소나 거창한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일상 속 다양한 공간과 순간 속에서 화해를 통해 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자주 제공해 보려고 해요.
마케팅팀 예은님
이렇게 새로운 접점에서 유저와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만들어 가보고 싶어요.
이번 팝업 경험을 토대로 온·오프라인을 연결하여 더 큰 대세감을 만들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해 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마케팅팀 지수님
이번 팝업스토어는 기존의 콘텐츠 제작 업무와 달리 공간 비주얼까지 진행할 수 있었던 귀한 경험이었어요.
다음에는 하이틴 스쿨, 그로서리 마켓 등 후보군에 있었던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실현해 보고 싶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뷰티와 연계할 수 있는 비주얼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든든한 팀원 분들과 함께라면 더 새롭고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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