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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뷰 입사 6년 차 PO가 말하는 누적된 시간의 힘

2023. 12. 29

화해 UX 리서처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1등 뷰티 앱 화해입니다.

화해팀에는 Product discovery와 delievery 과정 전반을 주도하며 신속 정확한 의사결정으로 화해 서비스 및 비즈니스의 유의미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공신, 화해 Product Owner 가 있어요.

 

고객과 시장이 겪는 문제를 파악해 해결을 위한 과제를 정의하고, 이 아이디어가 원활히 실행되어 해결될 수 있도록 의사 결정을 이끄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여러 화해 PO 분들 중에서도,

벌써 6년째 장기근속 중인 광고 도메인 PO 혜연님을 만나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

 

 

 


 

 

Q1.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계신 포지션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
화해에서 비즈니스와 연관된 프로덕트를 담당하고 있는 입사 6년 차 Product Owner(PO) 양혜연입니다.

 

벌써 버드뷰 생활 6년 차라니 믿기지 않아요. 화해에서는 광고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서비스 기획자로서 첫 커리어를 시작했고, 이후 커머스 PO로 도메인과 업무 범위를 확장, 최근에는 광고 도메인 PO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생각과 행동을 주시하며 제품이 대응해야 할 문제를 정의한 후, 각 분야 전문가인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주도하고 그에 따른 의사결정을 하고 있어요.

 

 

 

Q2. 벌써 화해에서 6년 차 PO로 근무하고 계신 혜연님! 이렇에 오래 한 회사에 장기근속을 하실 수 있었던 특별한 이유나 동기가 있으신가요?

 

일을 하다 보면 각종 이슈들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게 눈에 보여요. 그럴 때마다 자발적으로 상황에 뛰어들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좋아해요. 마치 스스로 퇴로를 끊어버리고 해결하기 전까지 빠져나갈 수 없는 구조를 만드는 거죠.

 

특히 다차원적이고 복잡할수록 활력을 얻는 편이에요. 어딘가에 존재하는 까다로운 과제들을 찾아내고 해결하다 보니, 매달 그리고 매년 새로운 도전이 계속해서 등장하더라고요.

 

버드뷰에 입사하고 제일 처음에 관심을 가졌던 문제는 ‘광고 시스템 부재’ 였어요. 따로 구축된 광고 시스템이 없어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단순히 시스템을 만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판단하여 시스템을 구축했어요. 그 성취에 만족한 시간도 잠시, 시스템만으로는 성장의 한계가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시스템은 단지 필수적인 기초일 뿐이며, 여기에 서비스의 가치를 찾아내고 더해야만 앞으로 멀리 나아갈 수 있더라고요. 가치는 단순히 한 두 번만의 출시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간신히 자리 잡을 수 있는 것이었고요. 동시에, 이 모든 과정에서 여러 배경을 가진 동료들과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 또한 중요했는데, 신뢰를 기반으로 한 단단한 팀을 조성하는 것이 제게 주어진 과제이자 도전이었던 기억이 나요. 이렇게 하나하나 해결하다 보니 어느새 버드뷰에서 6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그리고 특히나 ‘버드뷰였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한곳에서 일하는 것이 권태롭지 않았던 것 같아요. 버드뷰의 핵심가치에는 자율 성장, 동반 성장이 공존한다는 것이 그 이유에요. 너무 성장과 성과에만 몰두하다 보면 어느 순간 지치기 마련이고, 공유와 성장 나눔, 매니징에 치우치게 되면 조직 전체의 성장이 등한시될 때가 있을 텐데요. 버드뷰에서는 이 두 가지 측면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곳이에요. 자율 성장과 동반 성장 사이에 절묘한 균형을 찾아가며 동료들과 합을 맞추고, 우리의 NEXT STEP을 한 단계씩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흥미로웠어요.

 

 

 

Q3. 처음 서비스 기획 직무를 선택하고, 계속 PO로서의 커리어를 이어온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사실 PO라는 직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기 전부터, 무언가를 이리저리 관찰하다가 가설을 세우고 그것을 검증하는 과정 자체를 재미있어하는 편이었어요. 뭘 하더라도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하는 것을 좋아했기도 했고요. 자신 있고 흥미로워 하는 걸 살려 일할 수 있는 직업을 찾다가, Project Manager(PM)라는 직무를 알게 되었고, 이후 여러 개발/데이터 밋업, 스터디에 참여하며 PM과 관련된 간접적인 경험을 쌓았어요. 그리고 한 회사의 PM 인턴으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일을 해보니, 더 매력적인 직무였어요. 서비스 기획/PM/PO와 같이 각 조직마다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일도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는 문제를 탐구하며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고 그 과정 중에 여러 가설을 적용하며 더 나은 무언가를 그려낸다는 것, 게다가 그 과정을 다양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게 기분좋고 뿌듯한 일이라, 즐겁게 커리어를 이어올 수 있었어요.

 

 

 

 

 

 

Q4. 화해 PO는 주로 어떤 프로세스에 따라 업무를 진행하나요?

 

화해 PO는 제품 개발 프로젝트팀의 리더로서, 화해 서비스 및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제품을 개선하는 과정 전반을 주도하고 의사 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평상시에 PO는 고객이 서비스에 남긴 흔적을 찾아다녀요. 그 흔적은 지표일 수도 있고, 고객이 말로 남긴 피드백이 될 때도 있어요. 이를 다각도로 살펴보며 제품 관점에서 ‘무엇을 왜 해야 하는가’를 정의하는데요. 제품을 개발하는 전체 과정에서 이 의사결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도 함께 어떤 문제를 왜 풀어야 하는지를 분석하고 고민합니다.

 

그 후, 솔루션 구체화를 위해 프로덕트 디자이너, 백엔드/프론트엔드/iOS/Android 개발자 그리고 데브옵스 엔지니어 등 메이커 분들과 함께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요. 고객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지, 그 경험이 매끄러울 수 있게 어떤 기술적인 시도를 해야 하는지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제품을 개발하고 있어요. 솔루션의 특성에 따라 간혹 커머스사업팀, 재무회계팀, 제품운영팀 등의 구성원분들과 협업하여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기도 합니다.

 

개발 후에는 고객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이 개선을 통해 고객의 문제를 해결 했는지를 제품 개발을 함께했던 동료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아요. 이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음 계획을 설정하고 실행하는 것으로 이어지며, 프로젝트의 기간은 짧게는 1주일 이내, 길게는 수개월의 장기 프로젝트가 되기도 해요.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그 사이에 고객과 시장이 변화하기 때문에, 고객의 니즈를 적시에 개선하는 것을 중요하게 보고, 적절한 기간을 설정해 프로젝트를 리딩하고 있어요.

 

 

 

Q5.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어떤 것이었나요?

 

화해는 그동안 성분을 중심으로 한 화장품 정보 분석 플랫폼으로서 시장 변화를 주도해 왔어요. 그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한 방향성은 ‘구매까지 가능한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이었는데요.

 

성분 분석 서비스로 출발한 화해가 이후 커머스를 오픈하면서, 커머스 관련 동선은 매우 소극적으로 배치되어 있었어요. 이로 인해 화해에서 살 수 있는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고객이 상품을 찾지 못해 성분/리뷰만을 확인하고 앱에서 이탈하거나,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는 문의를 남겨주시곤 했어요. 이러한 문제는 화해 사용자들뿐만 아니라 화해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브랜드 사에게도 판매 기회를 상실시키는 문제였기 때문에 가장 빨리 해결해야 할 큰 과제였어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성분 탐색을 위한 제품 동선과 구매를 위한 상품 동선을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상품 조회율을 기존보다 2배 증가시켜 구매 플랫폼으로서의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답니다! 또한, 화해 앱 내에서 상품을 어떻게 구매하는지 모르겠다는 고객 문의도 크게 감소해, 저에겐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중 하나인 것 같아요.

 

 

 

 

 

 

Q6. 가장 최근 만들어 낸 성과가 있다면 어떤 것이었나요?

 

고객은 화장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항상 고민해요. 수많은 화장품 중 어떤 게 나에게 맞을지, 어떤 게 나에게 좋은 상품일지를 고르는 것을 가장 어려워해요. 다른 사용자의 리뷰와 제품의 성분표를 보면 이 상품이 어떨지 대략적으로 예상할 수는 있지만, 직접 써본 것은 아니기에 한계가 있거든요. 지인이 너무 만족했다며 추천해 줬거나, 좋은 리뷰를 보고 구매해 봤더라도 직접 사용해 보니 기대와는 달랐던 경험이 다들 있으실 거예요.

 

화해는 이 문제를 풀고 싶었어요.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고자 하는 유저가 실패 없이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원하는 제품의 샘플을 체험할 수 있는 ‘샘플 체험’ 서비스를 기획했습니다.

 

구매가 망설여지는 제품이라면 샘플 체험을 통해 먼저 사용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하고, 만족한다면 실제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방안을 여러 차례에 걸쳐 시도했어요. 그 결과 20만 명 이상의 유저가 샘플을 체험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흥미로운 점은 이들 중 상당수가 샘플을 통해 그 브랜드 상품을 처음 사용해 봤다는 것이었어요. 낯선 브랜드에 대한 망설임이 있을 때, 샘플 체험을 통해 허들을 낮출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했어요.

 

 

 

Q7.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PO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어떤 점인가요?

 

제가 경험했던 프로젝트들의 성공/실패의 차이는 ‘이 프로젝트를 왜 하는가’에 대한 중심을 잃지 않았는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던 것 같아요. 제품 개발 과정에서 PO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지점은 ‘무엇을 왜 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정의할 때인데요. 이 부분을 분명히 해두지 않으면 프로젝트의 솔루션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나, 개선 이후 고객의 반응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의사결정의 기준이 흐려지기 때문이에요.

 

과거에 어떤 요청으로 인해 급하게 작업해야 했던 때가 있었는데, 프로젝트의 목적을 대략적으로만 이해한 상태에서 요청받은 특정 기능을 단순히 추가하는 것만으로 일을 끝냈던 적이 있어요. 하지만 기능을 추가하고 보니, 사실상 그 기능은 의도한 대로 사용되지 않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저를 포함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동료들의 시간을 낭비하게 된 케이스였어요. 해당 요청의 목적을 더 자세히 뜯어보고 의문을 가졌다면, 요청의 배경에 있는 다른 요소들이 추가되어야 했거나 오히려 기존의 것을 덜어내는 것이 옳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내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제품 개발 과정에서 매 순간 스스로에게 이게 맞는지, 왜 이 작업을 하는지, 왜 다른 작업은 안 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며 점검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Q8. 매번 다양한 의견을 조율해야 했을텐데, 의견 조율이 어려웠거나 다른 이유로 힘들때는 없으셨나요?

 

의견 조율은 늘 쉽지 않은 일이에요. 제가 생각하는 바를 상대방에게 이해시키려고 할 때가 가장 힘든 것 같고, 시간과 공을 많이 들여야 하는 지점인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역지사지가 큰 도움이 됐어요. 저는 리더임과 동시에 팔로워이기도 한데, 팔로워 입장이 되어보니 의견을 나누는 방식에 따라서도 영향을 많이 받게 되더라고요. 리더가 미리 고민을 많이 한 것일지라도 팔로워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면, 리더의 의견이 아무리 논리 정연하더라도 갑작스럽게 느껴질 뿐 조율이 바로 되진 않았어요. 그에 반해 어떤 리더는 자주 의견을 나누며 맥락을 형성한 덕에, 따로 시간을 내어 조율하지 않아도 서로의 생각이 동기화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었던 적이 있어요.

 

그 이후에는 저도 프로젝트 리더로 일할 때, 데일리 스탠드 업(하루 15분 이내로 프로젝트 구성원 간 진행 업무, 이슈를 짧게 공유하는 미팅), 1ON1, 티타임 등의 시간을 활용하여 시장과 제품의 상황, 대내외 이슈 및 제 생각을 동료들에게 공유하는 데 시간을 많이 투자했어요. 때로는 제 스스로 모호한 상황일 때도, 고민을 공유하며 동료들의 의견을 구했어요.

 

이런 과정에서 깨닫게 된 것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료들 간에도 각자의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의견이 일치하길 바라는 건 큰 욕심이라는 거예요. 의견 조율은 항상 어려운 일이고, 그만큼 시간을 많이 써야 하지만 공을 들이고 나면 그 가치는 매우 커요. 평소에도 최대한 많이 의견을 나누고 들어야,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의 순간에 팀을 하나로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Q9. 혜연님께서 업무적으로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하루에 계획했던 일을 모두 마치고 퇴근할 때?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하는 성취감을 느낄 때가 가장 보람차요. 하루를 돌아봤을 때, 온전히 좋은 생각과 명확한 판단을 내린 것만 같은 그런 날이요.

 

어떤 날은 내 의견이 별로인 것 같기도 하고, 어떤 날은 그저 모든 게 휘발된 듯이 지치기만 하는 날도 있어요. 반대로 어떤 날은 아무리 해야 할 일이 많았어도 튼튼한 체력과 맑은 머리로 뒷 받침 된 하루를 보내기도 하는데요. 대체로 이런 날들엔 좋은 판단들을 내린 것 같아요. 그 판단의 결과가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를 증명하는 듯한 느낌이에요.

 

 

 

Q10. 앞으로 혜연님이 그리는 화해 PO로서의 계획이나 포부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화장품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어요. 고객의 니즈도 더욱 복잡해지고요. 이에 맞물려 화해가 도전해야 할 영역의 난이도도 상승하고 있죠. 지금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중인데, 머지않아 그 모습을 현실로 만들어 결실을 맺고 싶어요.

 

그간 화해는 고객마다 가지고 있는 화장품 선택 기준에 맞는 브랜드를 발굴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어 왔어요. 화장품을 분석하고 구매하는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비즈니스를 함께 하고 있는 건데요.

 

이런 화해의 차별화된 기능,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는 더욱더 명쾌하게 고객이 수많은 화장품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싶어요. 이로 인해, 화해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가 되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키워나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Q11. 마지막으로, PO가 되길 꿈꾸는 미래의 신입분들에게 응원 또는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PO가 되면 어려운 상황과 난해한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직면하게 될 거예요. PO의 꿈을 키우고 있다면 현재 어떤 단계에 있든 꾸준함을 유지하며 끈기 있게 무언가를 도전하고, 끝까지 완주해 내는 경험을 쌓는 것을 적극 추천해요.

 

저의 경우엔 어떤 부분도 보장되어 있지 않아 막연할 때일수록, 무언가를 꾸준히 붙들고 시간과 정성을 들였을 때 결과적으로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었어요.

PO가 된 후에 다른 PO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신기했던 점은 커리어의 시작점이 모두 달랐던 것이었어요. 전공, 이전 경험, 지식, 강점 등에서 공통점보다 서로 다른 점이 훨씬 많은데도 같이 PO 커리어를 걷고 있더라고요. 시작과 계기는 다양했지만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PO 분들은 어떤 분야에서든 ‘꾸준함’이 남달랐던 것 같아요.

 

디자인/개발 지식, 데이터 분석 능력, 사람에 대한 이해, 도메인 지식 등 PO로서 학습해야 하는 것들은 끊이지 않을 거예요. 그 길을 완주하기 위한 기초 체력을 쌓아나가 훌륭한 PO로 성장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화해 PO는 화해 서비스 및 비즈니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가설을 적용하며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화해팀만의 독특한 분위기에서 자율 성장과 동반 성장을 경험하며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PO 혜연님의 이야기! 화해팀을 알아가시는 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화장품 시장의 지속적인 변화에 대응하며 더 나아갈 화해의 모습, 모두 많이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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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해 지원자이자, 현 버디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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