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비하인드, 2024 K-beauty Boost in NYC
2024. 12. 20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1등 뷰티 앱 화해입니다.
이번엔 화해가 K-뷰티를 대표해 2024 K-beauty Boost in NYC 행사에 참여했어요 👏
뷰티 메가 인플루언서와 글로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K-뷰티 플랫폼, 브랜드사들이 함께한자리로,
북미 시장에서의 K-뷰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화해의 글로벌 웹 서비스 론칭과 맞물려 참여한 컨퍼런스! 그 비하인드 이야기를 화해의 K-beauty Boost in NYC TF 팀 멤버였던 B2B 마케팅팀 나영님, 광고사업팀 다희님, 디자인팀 은지님의 이야기를 통해 상세히 살펴볼까요? 😄
Q1. 안녕하세요! TF를 대표해 각자 맡았던 역할과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려요.
B2B 마케팅팀 나영님
안녕하세요, 이번 행사 내부 총괄을 담당한 B2B 마케팅팀 팀장 이나영입니다.
K-Beauty Boost in NYC 참여를 위해 누리하우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긴밀하게 협업하였고, 동시에 화해 내부 프로젝트 팀이 행사 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했어요.
무엇보다 K-Beauty Boost in NYC의 컨퍼런스 세션에서 화해를 대표해 화해와 화해에서 성장한 브랜드 사를 글로벌 크리에이터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작업을 담당했습니다.
광고사업팀 다희님
안녕하세요, 광고사업팀 팀장 정다희입니다.
저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로 화해와 한국 중소 뷰티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관심과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어요.
행사에서 소개할 브랜드사를 선정하고, 특히 화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K 뷰티 브랜드가 뉴욕 인플루언서와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준비부터 현장 지원까지 화해와 K 뷰티를 더욱 알리는 데 기여하는 뿌듯한 경험을 했어요.
또, 큰 규모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보니 현장에서 여러 행사 관계자들과 브랜드 간의 의견 조율이 필요한 경우들이 많았는데요. 최대한 화해와 협력하는 브랜드 사 분들의 의견이 행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역할을 했습니다.
디자인팀 은지님
안녕하세요! K-beauty Boost in NYC 프로젝트 작업물 전반에 대한 디자인, 브랜딩을 담당한 디자인팀의 BX Designer 김은지입니다.
행사가 진행된 뉴욕 한국 문화원의 미디어 월에 게재될 화해 브랜딩 영상, 화해 글로벌 웹 홍보를 위한 부스 제작물, 그리고 화해 이미지 빌딩을 위한 컨퍼런스를 기획하고 제작했어요.
Q2. 처음 참여한 뉴욕에서의 뷰티 행사였는데요! 준비에 가장 신경 쓰신 부분은 무엇일까요?
B2B 마케팅팀 나영님
화해가 처음 정식으로 뉴욕에 소개되는 장이자, 화해 글로벌 웹을 선보이는 행사였던 만큼 화해의 글로벌향 브랜딩 방향성을 최우선으로 고민했어요. 행사장에서 어떤 이벤트와 에셋 카피들로 눈길을 사로잡을지 끊임없이 고심했죠. 누리하우스와의 공동 주최 덕에 현지 전문 팀이 행사 리딩을 챙겨주셨기에 감사하게도 이 부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 컨퍼런스 세션의 화해 발표 자료를 준비하는 과정에, 글로벌 크리에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노력 또한 하였는데요. 아무래도 청자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그들에게 매력적으로 화해를 소개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어요. 그들의 관점에서 막 론칭을 앞둔 화해 글로벌 웹 버전을 거듭 시연하고, 준비한 리플릿을 거듭 검수하며 더욱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었어요.
반면 규모가 어느 정도 있고, 첫 해외 행사 대비해 준비 기간은 약 두 달 정도로 매우 빠듯했는데요. TF 팀원들이 효율적으로 집중하여 업무할 수 있도록 행사의 목표 싱크와, 우선순위화, 투명한 상황 공유 및 커뮤니케이션에 신경을 썼습니다. 타이트한 데드라인과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았음에도 모든 TF원들이 훌륭하게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 주었기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광고사업팀 다희님
나영님 말씀처럼 중요한 행사였던 만큼, 저는 무엇보다 행사에서 소개할 K 뷰티 브랜드 선별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어요. 특히, 이미 미국 시장에서 이름을 알린 K 뷰티 브랜드보다는, 한국 내에서 신뢰와 인정을 받았지만 해외에서는 아직 덜 알려진 브랜드들을 알리고자 했어요.
최근 전 세계적으로 K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해외 소비자들이 ‘진짜 한국에서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궁금해한다는 점을 꾸준히 느껴왔거든요. 그래서 이번 행사에서는 화해 어워드에서 수상했거나, 화해 플랫폼에서 높은 순위에 랭크된 제품을 보유한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섭외했습니다. 이렇게 선정된 브랜드들이 미국 소비자들과 인플루언서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어요.
결과적으로 고심 끝에 선정한 브랜드들을 통해 한국 뷰티의 진정성과 특별함을 전달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디자인팀 은지님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진출의 첫걸음이었기 때문에,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화해의 첫인상을 어떻게 전달할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어요.
뉴욕의 크리에이터와 여러 뷰티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행사라는 점을 고려해, 디자인에서부터 화해가 한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K-뷰티 랭킹 브랜드라는 점을 명확히 전달하려고 노력했는데요. 특히 미디어 월에 게재되는 화해 브랜딩 영상은 화해가 어떤 서비스인지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접점이었기 때문에, 수많은 뷰티 랭킹 제품 안에서 화해의 심볼이 떠오르는 씬을 추가하여 해당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보여주고자 했어요. 그 외 접점에서도 뉴욕 행사의 태그라인인 “Korea’s Most Trusted K-Beauty Rankings”을 곳곳에 반복적으로 노출해 브랜드 이미지를 명확하게 소구하려 했습니다.
Q3. 나영님과 다희님은 행사 당일 현장에 직접 계셨는데요. 두 눈으로 화해와 K-뷰티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보니, 어떠셨나요?
B2B 마케팅팀 나영님
이미 화해를 알고 있는 해외 크리에이터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제게는 정말 놀라운 포인트였어요. 화해 서비스가 지금까지는 국내 버전만 제공해왔기 때문인데요. 행사장에서 우연히 해외 헤비 유저분을 만났는데, 이미 7년 전부터 화해를 알았고 그때 이후 K 뷰티 제품은 사기 전에 항상 화해 앱을 확인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이제 화해 글로벌 웹 버전이 배포되었으니 이제 번역기를 돌리지 않아도 되겠다는 말에 글로벌 웹을 적시에 론칭하게 된 것 같아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화해를 잘 몰랐던 크리에이터 분들께도 화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는데요. 기존에 알던 K-뷰티 브랜드는 정말 소수인데, 이번 화해 웹 버전을 통해 실제 한국에서 인기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의견도 전해주셔서 앞으로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화해의 확장과 기대감을 느끼기도 했어요.
그 밖에도 K-뷰티에 대한 많은 인상적인 대화도 나누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한 예로, 미국 크리에이터들이 K-뷰티를 소재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이유가 K-뷰티는 ‘나를 사랑하는’ 습관을 형성하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미국의 어린 친구들은 대체로 색조화장에는 관심이 많지만, 클렌징이나 자기 피부를 가꿔나가는 것에는 아직 인식이 형성되지 않아, K-뷰티의 꼼꼼한 클렌징, 스킨케어 루틴이 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나를 가꾸는 시간과 습관을 만드는 것을 돕고, 이는 궁극적으로 나를 더 사랑하게 만드는 것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한국에 있기 때문에 당연하게 생각하고 쉽게 인지하지 못한 부분이라 크게 와닿았어요.
이런 대화들을 참고해 글로벌 타깃으로 클렌징을 강조하거나, 스킨케어 루틴을 소개하는 등의 콘텐츠도 발굴해 볼까 생각 중이에요!
광고사업팀 다희님
정말 현장의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뜨거웠어요. 특히, 이미 많은 해외 소비자들이 화해를 알고 한국 뷰티 제품을 사용하고 계시더라고요. 화해와 K 뷰티 제품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고, 한국산 선크림과 시트 마스크, 앰플 등이 민감성 피부에도 자극 없고,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적이라는 반응들이 많았어요.
무엇보다 화해 글로벌 웹 버전이 처음 소개되는 자리였기에 현장에서 화해의 기능인 ‘내 피부에 딱 맞는 제품 추천’ 기능을 시연했을 때 참석자들의 반응이 가장 궁금했었는데요. 매우 긍정적이었어요. 비슷한 기능을 가진 앱들도 물론 있지만, 화해는 추천 결과가 구체적이고 개인화된 점이 차별화 요소로 잘 작용했어요. 피부 타입뿐 아니라 주요 고민(예: 민감성, 트러블 등)을 입력했을 때 추천 제품이 실제로 본인이 사용 중인 브랜드와 일치해서 놀라셨던 반응들이 기억에 남아요.
Q4. 준비와 참여 과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언제였는지 궁금해요!
B2B 마케팅팀 나영님
준비 기간이 타이트했기에, 모든 순간이 제겐 도전이었어요. 이해관계가 다른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맞춤과 동시에 여러 사항들을 동시에 준비해야 했고, 이를 위해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했어요. 특히, 현지 협력업체와 소통하는 과정에서도 시차나 일하는 방식의 차이 등으로 의사 결정에 시간이 다소 걸리기도 해 더욱 조급하기도 했죠. 또, 화해 내부적으로도 TF 팀뿐 아니라 화해 웹 개발팀, 디자인팀, 광고사업팀, B2B마케팅팀 등 많은 팀들과의 협업이 진행되다 보니 많은 의사결정과 논의를 진행했어요.
그리고 대망의 행사 당일, 입장을 위해 뉴욕 한국 문화원의 골목 코너까지 돌아 길게 늘어선 줄을 보니 K-뷰티의 인기가 실감 났고, 그 간 함께한 화해 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샘솟았어요. 이때가 제게 가장 인상 깊은,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아있습니다.
광고사업팀 다희님
저는 앞으로의 더욱 가파른 K 뷰티의 글로벌 침투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 많아 인상 깊었어요.
행사 중에도 한 저널리스트가 FDA 자외선 차단제 승인 기준 변경에 대한 언급을 했어요. 현재 FDA는 자외선 차단제를 의약외품으로 분류하고 있어, 한국과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는 최신 성분들(Tinosorb S 등)이 미국에서는 아직 승인받지 못해 사용이 제한적인 상황인데요. 최근 FDA의 자외선 차단제 성분/규정 재검토 소식이 들려와, 향후 몇 년간 한국 선크림의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어요.
또, 한 인플루언서는 쿠션 파운데이션이라는 제품군이 처음 서양 시장에 소개되었을 때 색상 옵션이 부족해 관심받지 못했는데, 최근 한국 브랜드가 30~50가지 색상을 개발해 서양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한 케이스를 언급했어요. 한국 브랜드들이 소비자의 목소리를 빠르게 반영하고, 소셜 미디어에서 제기된 요구 사항을 제품 개발에 적용하는 점을 높이 평가해 주시더라고요.
이런 순간들이 단순히 제품을 넘어, K-뷰티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하고 있는지, 그리고 화해가 이런 가치를 더 넓게 퍼뜨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게 했고, 이런 피드백들을 바탕으로 더욱 전략을 강화해나갈 생각이에요.
디자인팀 은지님
늘 그렇듯 돌이켜보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또 새로운 경험과 해결이라는 뿌듯함으로 돌아오는 것 같아요! 준비 일정이 촉박했고, 국내가 아닌 뉴욕이었기 때문에 디자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사전 답사를 진행하기 어려웠다는 제약이 있었어요. 그럼에도 최대한 뉴욕 한국 문화원이라는 행사 공간의 정보들을 여러 방면으로 찾아보고, 행사 레퍼런스들을 수집하여 부족한 정보들을 채워나갔어요.
또, 여러 관계자들과 연결된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의사 결정 과정에 따라 제작 요건이 변동되는 상황도 직면해 여러 고비들이 있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협업분들과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간 공유 및 결과물 형태에 대한 싱크를 주기적으로 맞추며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의미 있었던 순간으로 남아 있습니다.
Q5.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한 소감은 어떠신가요?
B2B 마케팅팀 나영님
첫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화해에서 처음으로 해외에서 진행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점에서 함께 이 결과를 만들어낸 TF 팀, 그리고 협업팀과 축하를 나누고 싶어요.
또 K-뷰티의 인기를 뉴욕에서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온 계기여서 뜻깊었습니다. K-뷰티의 성장세는 이제 시작이고, K-뷰티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화해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역할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광고사업팀 다희님
처음으로 진행한 글로벌 행사라는 그 자체에 도전했다는 것이 뿌듯해요. 한번은 한 브랜드사 제품이 통관 문제로 행사 당일 아침까지 도착하지 못한 돌발 상황도 있었는데요. 긴급히 현지에서 대체할 수 있는 샘플과 디지털 콘텐츠로 유연하게 대응하며 또 새로운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 현장에서 직접 들은 피드백들을 자양분으로 삼아 화해가 앞으로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나가는데 기여하고, 화해와 함께하는 브랜드사들이 전 세계적으로 더 큰 성공을 거두게 해야겠다는 다짐도 했어요. 긍정적인 사인들을 확인해 기뻤습니다.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광고사업팀원 모두도 고생했는데, 고맙다는 말도 전하고 싶어요.
디자인팀 은지님
아무래도 첫 해외 행사라 욕심났기에, 더 잘 준비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글로벌 소비자들과 해외 뷰티 관계자들이 K-뷰티와 화해에 큰 관심을 보이는 과정에 함께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꼈어요. 특히, 저희 팀 보경님께서 제작한 화해 백도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들었는데요!
화해 백은 화해만의 기준으로 선정한 K-뷰티 제품들을 크리에이터들에게 선물하는 PR 목적의 접점이었기 때문에, 화해 브랜드 이미지가 잘 드러나도록 화해 브랜드 컬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그리고 행사장 내외에서 크리에이터들이 화해 백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보았을 때, 또 SNS 오가닉 콘텐츠에서도 크리에이터 분들이 화해 백과 K-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을 표현해 주는 걸 발견했을 때, 완성된 결과물에 대한 만족감과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글로벌 프로젝트에서도 K-뷰티와 화해를 효과적으로 인지시킬 수 있는 방법을 통해 화해가 더욱 임팩트 있는 이미지로 남을 수 있도록 챙겨볼 거예요!
Q6. 다음 글로벌 행사를 위한 추가 계획이 있다면 살짝 알려주세요!
B2B 마케팅팀 나영님
K-Beauty Boost in NYC에 이어 오는 12월 30일 서울에서도 K-Beauty Boost in Seoul(SeoulCon) 행사가 열릴 예정이에요. 서울 행사는 뉴욕 때보다 참여 인원이 2배 이상 늘어날 예정이고, 장소도 커진 규모만큼 DDP에서 진행할 예정이에요.
이번에도 브랜드사가 더 많은 크리에이터와 마케팅 협업을 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길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고, 화해 어워드의 첫 오프라인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지난 화해 어워드 10주년을 돌아보고, 2024년 어워드 수상 브랜드를 축하하는 자리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다가올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광고사업팀 다희님
뉴욕콘에서의 경험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국내 브랜드사와 공유하고자 해요. 당장은 위에 언급된 SeoulCon 참여 준비가 되겠고요.
그리고 내년에는 일본에서의 글로벌 행사를 계획 중이에요. 일본 시장은 미국과는 또 다르게 이미 K 뷰티 제품 인지도가 높고, 한국 소비자들과 유사하게 성분과 효능에 더욱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이런 특징을 잘 활용해 소구해 볼 예정입니다. 일본 시장은 또 다른 도전이지만, 뉴욕에서 얻은 경험과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더욱 성공적인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더불어, 이번 글로벌 웹 론칭과 맞물려 글로벌 마케팅 상품도 열심히 준비 중에요. 특히, 미국 시장에 집중해 K 뷰티 브랜드들이 현지 소비자들과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현지 인플루언서 협업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 뷰티가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또 그 중심에서 화해가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연결고리가 되어 브랜드의 성장을 도와 K 뷰티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디자인팀 은지님
저도 우선은 얼마 남지 않은 SeoulCon 참여 준비에 전념하고자 해요. 동시에 올해 화해 어워드가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화해 어워드 사상 최초 오프라인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기에 본 행사를 통해 화해 어워드가 더 알려질 수 있도록 화해 어워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여러 디자인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어요.
화해 어워드에 선별된 제품들이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정된 제품만을 위한 쇼케이스 형태 디자인을 기획하고, 초청된 브랜드사들을 위한 화해 심상이 반영된 트로피를 제작하는 등 여러 방면을 고민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K-뷰티와 화해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돼요! 그리고 앞으로 일본 등 예정된 여러 글로벌 행사에서도 좋은, 임팩트 있는 디자인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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