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고객의 인식과 행동을 책임지는 마케팅팀

2019. 11. 06

 

 

 

안녕하세요. No.1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입니다.

 

‘내 리뷰가 누군가의 피부가 된다’라는 카피의 화해 TV 광고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화해 서비스가 시작된 지 6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광고였는데요. 이런 브랜드 활동을 비롯해 화해데이, 화해박스, 화해뷰티상담소 등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 운영하고 이를 효율적인 매체, 채널을 통해 알려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화해 마케팅팀을 소개합니다.

 

Q. 마케팅팀은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화해 마케팅팀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첫째 화해 브랜드 가치 및 방향성 그리고 고객 가치를 정의하는 것. 둘째, 시장 트렌드 및 변화를 반영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 셋째, 고객 접점 및 마케팅 채널 다각화를 통한 신규 고객 유입 증대 및 기존 고객 활성화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Q. 마케팅팀의 업무는 어떻게 나눠져 있나요? 
마케팅팀의 업무는 크게 브랜드 마케팅, CRM 마케팅, 제휴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의 4가지 파트로 나눠져 있어요. 전체 마케팅 전략의 방향성과 큰 그림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광고 및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도출되는 4개의 파트가 유기적으로 업무를 연계, 확장하고 있어요.

 

 

 

 

Q. 다른 회사의 마케팅팀과 다른 화해 마케팅팀만의 특징이 있을까요? 
마케팅팀은 모든 업무의 시작이 Top-down 방식이 아닌 구성원 간 논의를 통해서 시작돼요. 각자 맡은 파트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그를 통해 합의된 전략과 방향을 찾아가요. 예를 들어 하나의 주제로 논의하더라도 각 파트별 관점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열린 토의를 진행해요. 이렇게 하면 본인이 직접 접해 보지 않은 파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더 나아가 눈앞의 것이 아닌 보다 큰 그림에서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이런 문화를 가지는 것이 화해 마케팅팀의 특징이에요.

 

 

Q. 화해 마케팅팀만의 특별한 목표나 달성 기준이 있나요?
모든 기업의 마케팅팀은 기본적으로 가시적인 수치를 달성하는 데 있을 거예요. 저희도 MAU(Monthly Active User 월간 활성 사용자 수)를 달성 기준으로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이것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화해 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중장기적 방향과 이미지예요. 가시적인 수치도 중요하지만, 그것에만 집중하면 정작 더 중요하고 큰 것은 볼 수가 없죠. 화해 마케팅팀은 화해가 앞으로 어떤 서비스가 되어야 하는지, 어떤 브랜드로 기억되기 원하는지에 대한 목표를 정하고, 그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Q. 많은 활동을 해내는 화해 마케팅팀만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열정이라고 생각해요. 고객은 예전과 달리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성을 요구하고 있어요. 이런 환경에서 호기심과 열정은 필수적이죠. 다양하고 많은 업무를 빠르게 해내야 하는 마케팅팀을 이끄는 원동력은 이 두 가지라고 생각해요.

 

 

Q. 하고 계신 업무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얘기해 주세요.
화해 마케팅팀은 고객 접점에서 해나가는 일이 많다 보니 항상 최신 정보에 민감해야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지속적으로 정보를 탐색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점이 좋아요.

아쉬운 점도 좋은 점의 연장선상에 있어요. 고민할 일도 해야 할 일도 많다 보니 항상 바쁘죠. 그래서 치열한 스케줄 관리가 필수예요.

 

 

 

 

Q.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항상 새로운 과제에 도전하기에 매일매일이 에피소드이지만, 그중에서도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화해 서비스를 시작한 지 6년 만에 첫 브랜드 광고를 진행한 일이에요. 기존에는 브랜드적 관점이나 지표가 어떤 의미를 주는지에 대한 고민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는데, 브랜드 광고를 진행하며 브랜드 본질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이 일이 화해 서비스에 어떤 도움이 될까. 장기적인 관점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하게 되었어요.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았고, 이 부분에 많은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였기에 더욱 의미 있었다고 생각해요.

 

 

Q. 마케팅팀 업무를 하는데 필요한 역량이나 자질이 있을까요?
만물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한 건 참지 못하는 성향, 빠르게 현황을 파악하고 가설을 세워 실행하는 추진력, 결과를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냉철한 분석력 3가지예요.

 

 

 

 

Q. 어떤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싶으세요?
항상 오픈 마인드로 가슴은 뜨겁지만 머리는 차가운 분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 일에 대한 열정과 목표 달성에 대한 간절함이 있는 마케터라면 누구보다 훌륭한 마케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더 나아가 나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과 하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분이면 좋겠어요. 브랜드와 서비스를 성장시키는 과정을 통해 나를 성장시키고, 나의 가치를 함께 찾아나가길 원해요.

 

 

Q. 버드뷰에서 일한다는 것은?
버드뷰는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한 곳이에요. 본인의 의지가 있고, 성장의 목적과 방향이 뚜렷하기만 하다면 성공과 실패로 나뉘는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곳이죠. 그래서 버드뷰에서 일한다는 것은 곧 성장하고자 하는 만큼 무한대로 성장할 기회를 얻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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