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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의 사용자 경험을 책임지는 제품디자인팀

2019. 12. 04

 

 

안녕하세요. No.1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팀은 화해 홈, 추천, 랭킹, 쇼핑, 뷰티ON 등 여러분이 화해를 이용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모든 화면의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이하 UX) 설계 및 UI 디자인을 담당하는 제품디자인팀입니다. UX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지금, 버드뷰 제품디자인팀은 화해의 사용자 경험을 어떻게 디자인하는지 확인해보세요.

 

Q. 제품디자인팀의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제품디자인팀은 사용자 리서치 및 사용성 테스트 진행을 통한 사용자 태도/행동/니즈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 최적화된 UX 설계 및 UI Design 구축 등 총체적인 사용자 경험을 책임지며 ‘화해’라는 제품과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고 있어요. 팀의 업무는 다시 다섯 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사용자 리서치를 통해 사용자의 태도와 니즈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해요.

두 번째. 정성적/정량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의 UX 전략 및 방향성을 구축해요.

세 번째.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제품 UX를 설계하고 인터페이스와 인터랙션 디자인을 구축해요.

네 번째. 사용성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 행동을 분석해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의 Pain Point를 해결하고 제품을 고도화시켜요.

다섯 번째. 일관된 사용자 경험과 높은 사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해요.

 

 

 

 

Q. 버드뷰 제품디자인팀이 타사의 제품디자인팀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일반적인 회사의 Top-Down 업무 방식과 달리 모든 면에서 자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해요. 버드뷰는 스스로 목표와 진행 방식을 선택하기 때문에 개인의 성장을 회사의 성장으로 이끌어갈 수 있거든요. 또 팀장-팀원이라는 타이틀이나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든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어요. 자율성이 있어 창의적인 사고가 가능하고, 자유롭게 피드백을 나누기 때문에 더 좋은 결과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덕분에 성장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Q. 버드뷰 제품디자인팀만의 문화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버드뷰 제품디자인팀만의 문화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문화가 2가지 있어요. 바로 Tea time과 UX Round입니다.

 

Tea time은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커피나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에요. 전날 있었던 이슈와 오늘의 계획을 간단하게 공유하는 데요. 단순히 공유하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팀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어려운 문제에 대해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전달하기도 하고, 새롭게 도전한 점이나 성과를 칭찬하기도 해요.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도록 서로 응원해주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어요.

 

UX Round는 매월 한 번씩 모여 한 달 동안 진행한 결과물을 리뷰하는 시간이에요. 서로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피드백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업계 트렌드나 벤치마킹 자료를 리뷰하며 서로의 지식을 공유해요.

 

 

 

 

Q. 제품디자인 업무를 하는 데 필요한 역량이나 자질이 있을까요?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말씀드릴 수 있어요.

  • 사용자 니즈와 시장 환경, 업계 트렌드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UX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전략적 사고가 필요해요.
  • 논리적인 구조로 UX를 설계하는 능력과 크리에이티브 스킬, 조형적 감각을 기반으로 퀄리티 높은 UI 디자인 구현 능력이 매우 중요해요.
  • 서비스에 대한 유관부서의 니즈와 이해관계를 파악하고 조율하여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이 있어야 해요.

 

 

Q. 제품디자인팀 업무의 좋은 점을 알려주세요. 어려운 점이 있다면 함께 말씀해주세요.
먼저 어려운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품디자인팀은 크리에이티브한 감각을 제작물에 담아내는 것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능력과 여러 팀의 니즈를 조율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해요. 넓은 분야의 능력이 고루 요구되는 직무이다 보니 그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 많이 있어요.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학습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반면에 좋은 점도 많아요. 특히 사용자 관점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축하려면 고도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필요한데, 버드뷰에서 디자인 업무를 하며 두 분야에서 큰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또 화해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이용률과 선호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UX/UI 디자이너로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요.

 

 

 

 

Q. 앞으로 화해 서비스를 어떻게 만들어 나가고 싶으신지, 그러기 위해 꼭 해결하고 싶은 과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화해는 ‘화장품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면서 뷰티 앱 1위라는 위치에 올랐어요. 하지만 서비스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아직 개선할 여지가 많은 앱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좋은 정보와 콘텐츠가 많더라도 앱 이용 방법이 불편하면 잘 이용하지 않게 되잖아요. 정보 탐색의 편의성 측면에서 사용자 불편을 해소하는 게 제품디자인팀의 과제예요. UX/UI 디자인 퀄리티를 업계 1위에 걸맞은 수준으로 개선해 화해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더욱 향상하고 싶어요.

 

 

Q. 버드뷰 또는 제품디자인팀에서 어떤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싶으세요?
제품디자인팀에서는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즐길 줄 알고 이를 통해 서로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분들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 비즈니스와 UX/UI디자인의 트렌드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소비자의 요구 사항은 까다로우며, 서비스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늘 새로움에 대한 갈증이 있어요. 이 갈증을 새롭게 채워주는 역할을 해줄 분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Q. 버드뷰에서 일한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면 무엇일까요?
버드뷰는 자율성이 매우 높아서 본인의 열정과 의지만 있다면 성장할 기회가 무궁무진한 곳이에요. ‘개인의 성장이 곧 버드뷰의 성장’이라는 철학을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구성원의 성장을 응원하고 독려하거든요. 이런 점들이 성장과 성과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돼요. 창의적인 사고와 실험이 필요한 UX/UI 디자인 직군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최적의 업무 환경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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