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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개발팀이 일하는 법 | 백엔드 개발자가 말하는 화해 개발팀

2020. 09. 21

 

 

 

“화해를 만드는 백엔드 개발자,

그들은 어떻게 일하나요?”

 

 

안녕하세요. No.1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입니다.

 

요즘 개발자분들은 물리적인 조건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개발팀이 어떤 문화를 가지고 일하는지’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아요. 여기에 발맞춰 많은 IT 회사에서 ‘자유롭고 수평적인 문화’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화해팀은 ‘내가 말한 의견을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문화’, ‘신규 개발뿐만 아니라 회고하는 시간을 가지며 함께 학습하고 성장하는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직입니다. 화해 개발팀 역시 오늘도 화해 개발팀만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화해 개발팀 백엔드 개발자 두 분을 모시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화해팀만의 일하는 법을 확인해보세요.

 

 

 

Q. 안녕하세요. 두 분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려요.

영석 안녕하세요. 공유를 통한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개발팀 백엔드 개발자 장영석입니다. 합류한 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윤 안녕하세요. 개발팀 백엔드 개발자 왕지윤입니다. 2016년에 입사해 햇수로 5년 정도 되었네요! 도전적이고 배울 점 많은 동료들과 함께 구성원의 도전과 학습을 지지하고 지원해주는 버드뷰의 가치에 공감하며 재미있고 신나게 개발하고 있습니다.

 

 

 

 

 

 

Q. 화해 백엔드 개발자분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영석 백엔드 인프라를 설계하고 관리해요. 또한 화해 서비스와 백오피스에서 사용되는 REST API를 설계하고 개발하며, 리소스 모니터링과 장애 발생 시 대응 업무를 진행합니다.

 

지윤  흩어져있는 데이터를 보기 쉽게 조합해서 유저에게 보여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성능 최적화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며 학습하고 있어요.

 

 

 

Q. 가장 최근 백엔드 개발자로서 신경 쓰고 있는 부분(학습하고 있는 부분)은 어떤 점인가요?

영석 주력으로 사용하게 될 Django Framework를 학습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비스 규모가 커짐에 따라 성능 문제를 일으킬만한 레거시를 제거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윤 플랫폼 내에서 문제를 더욱더 빠르고 긴밀하게 공유하여 논의하고, 해결하며, 학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자 해요. 서비스 규모가 커짐에 따라 실행 속도에 영향을 주는 기술 레거시를 찾아 해결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여 테스트 커버리지를 높이는 부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백엔드 개발자로서 느끼는 화해의 개발 문화의 장점을 알려주세요.

영석 스탠드업 미팅, 코드 리뷰, 밋업, 회고 등을 통한 동료들 간의 교류가 활발하고, 요청 사항을 가시화해 모두가 문제를 인지하고 같이 해결해나가려는 의지가 강합니다. 또 늘 변화를 추구하고 그 과정을 즐기는 것이 화해 개발 문화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지윤 플랫폼 간의 소통, 개발팀 간 소통을 할 기회가 정말 많아요. 이 과정에서 문제의 원인을 발견하고, 학습 기회를 포착하기도 해요.

 

예를 들면 플랫폼 데일리 스탠드업 미팅과 플랫폼 밋업에서 기술 개선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고, 각자가 담당하는 부분의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요. 이 시간을 통해 서로의 업무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더불어 어려운 점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 나갑니다.

 

또한, 스터디 시간에는 기술 개선 논의에서 언급된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법이나 툴을 학습하고 적용해보고, 피드백해요. 플랫폼 회고 시간에도 한 주간 있었던 업무적, 비업무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피드백을 주고받아요. 여기에서 다양한 주제의 액션 아이템을 도출하고, 이후 직접 실행에 옮깁니다.

 

이를 통해 플랫폼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개개인에 대한 이해도 더 많이 할 수 있어요. 화해 개발팀에서는 다 함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것이 익숙해요.

 

 

 

Q. 백엔드 플랫폼은 분위기가 어떤가요?

영석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스탠드업 미팅, 코드 리뷰, 밋업, 회고 등 여러 자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고 있어요. 특히 밋업에서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지식을 나누는 시간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업무 중 생기는 이슈는 팀 차원의 논의를 통해 모두 함께 해결하고 있습니다.

 

지윤 자신이 처한 상황과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모든 것을 이야기합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 요청한다면 구성원 모두가 자기 일처럼 모두 도와줍니다. 또 구성원의 실수에 대해 함께 책임을 나누려고 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다들 유쾌하시고, 재미있는 분들만 모여 있습니다. 제가 너무 존경하고, 배울 점이 많으며 사랑하는 분들입니다.

 

 

 

Q. 화해팀(버드뷰) 지원을 고민하고 계신 개발자분들께 한마디씩 해주세요!

영석 화해 개발팀에서 함께 좋은 팀을 만들어나갈 분들, 동시에 전문성을 키우고 싶으신 분 모두 환영합니다!

 

지윤 ‘살까 말까 고민하면 배송만 늦어진다.’ 라는 명언이 있죠? 지원할까 말까 고민하면 입사만 늦어집니다. 이제 저희와 함께 즐겁고 재미있는 개발과 더불어 성장을 함께 할 화해팀 멤버가 되어주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백엔드 개발자 두 분의 인터뷰가 마음에 드셨다면 다음 인터뷰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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