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짝 작업 몰입 워크숍
2020. 02. 18
안녕하세요. No.1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입니다.
화해가 화장품 정보를 다루고 있다 보니 누군가는 화해팀을 화장품 분야 기업이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를 하고 있으니 IT 기업이라고 하기도 해요. 사실 이 두 가지 모두를 포함하고 있는 화해팀(버드뷰)은 “뷰티 테크 기업”입니다.
그래서 화해에는 많은 개발자들이 있고, 지금도 많은 채용 포지션이 열려있어요. 화해에서 개발자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고도 볼 수 있어요.
화해팀은 뷰티 테크 기업의 심장과 같은 개발팀 구성원들에게 좋은 업무 환경과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데요. 특히 개발자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어요. 이 시간을 통해 개발팀 구성원들은 ‘전문성 향상’과 ‘공동 설계처럼 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에 대한 니즈가 강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화해의 개발 환경은 다양한 협업팀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다른 팀뿐 아니라 팀 내에서도 끊임없이 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화해팀에서는 협업을 통해 훨씬 큰 시너지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협업에 대해서는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사실 협업은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개선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스킬이에요.
이 같은 니즈를 바탕으로 개발팀 구성원만을 위한 특별한 워크숍이 마련되었어요. 이름하여 “짝 작업 몰입 워크숍”입니다.
지난 1월 30일과 2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도서 <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 길 >의 저자 김창준 코치님과 변신철 코치님을 모시고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업무를 진행하면서 어떻게 전문성을 키울지, 더 나아가 어떻게 동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대답을 얻는 시간이었어요.
워크숍은 짝을 이뤄 공동 설계와 토론을 진행하고 실시간으로 코치님의 피드백을 받는 것으로 시작되었는 데요. 이를 통해 화해팀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를 파악한 후, 그에 따른 코칭도 받았어요. 화해팀 구성원답게 많은 분들이 궁금한 점에 대해 활발하게 질문하고, 그에 대한 여러 사례와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계속 이어지는 다소 긴 시간의 워크숍이었는데, 모두 지친 기색 없이 집중하는 모습이었어요.
또한 워크숍은 공동 설계와 같이 실질적인 피드백 세션도 있었지만, 활동 자체보다는 화해팀이 일하는 방식과 과정을 되짚어 보고, 더 나은 방법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활동이 주를 이뤘어요. 공동 설계와 피드백을 통해 기술적 성장을 함께 이뤄가는 과정에서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협업하는 방법을 논의하는 등 모든 부분을 다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이외에도 정말 많은 내용이 있었답니다.
실제 워크숍에 참여하신 개발팀분들의 소감을 통해서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늘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성장을 위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화해팀! 이번 워크숍은 화해 개발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라 더욱 특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