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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뷰의 목소리를 책임지는 커뮤니케이션팀

2019. 12. 18

 

 

안녕하세요. No.1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입니다.

 

화해와 버드뷰의 가치를 기반으로 메시지를 만들고 소통하는 팀이 있습니다. 바로 커뮤니케이션팀인데요. ‘커뮤니케이션 팀’이라는 이름처럼 고객, 브랜드사, 미디어 등 다양한 대상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가고 있어요. 화해(버드뷰) 커뮤니케이션팀은 어떤 팀인지 지금부터 만나보세요.

 

 

Q. 커뮤니케이션팀의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커뮤니케이션팀은 대내외 채널을 통해 화해와 버드뷰를 알리고, 다양한 대상과의 접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어요. 업무는 크게 대외 업무(PR&CS)와 대내 업무(사내 커뮤니케이션)로 나뉩니다.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고객, 브랜드사, 사내 구성원 등 매번 달라지지만,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어떤 목적을 이뤄간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요.

 

 

Q. 버드뷰 커뮤니케이션팀이 타사의 커뮤니케이션팀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보통 팀 명을 보면 그 팀에 요구하는 가치가 담긴다고 해요. 많은 기업에서 저희와 비슷한 업무를 담당하는 팀을 홍보팀, PR팀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데요. 저희는 커뮤니케이션팀이라는 이름만큼이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파트를 담당하고 있어요. 특히 CS파트를 포함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차이일 것 같아요. 사실 PR과 CS는 굉장히 다른 분야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고객과 소통한다는 측면에서는 공통점이 있어요. 실제로 한 팀 안에서 두 가지를 모두 담당하다 보니 상호 보완되는 경우도 많이 경험해요. 어떤 서비스든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알고, 반영하는 것이 기본이니까요.

 

 

 

 

Q. 버드뷰 커뮤니케이션팀만의 문화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활발한 피드백 문화를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커뮤니케이션팀은 대내외적으로 회사나 서비스를 대표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어서 그 과정에서 오류가 생긴다면,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이런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 메시지를 내보낼 때 팀 내에서 여러 번 리뷰를 거쳐요. 거의 모든 메시지를 팀 내에 사전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을 진행해요. 작게는 오·탈자 점검부터 정보의 정확성, 좋은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해 논의하기도 해요. 이를 통해 오류는 줄이고, 보다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해 나가는 방법들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피드백을 통한 점검과 보완, 이를 통해 얻는 성장의 기쁨은 자연스레 따라오는 선물이기도 해요.

 

 

Q. 하고 계신 업무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얘기해 주세요.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어 각 파트별로 다를 것 같은데요.

 

PR파트는 업무를 통해 서비스나 기업에 생명력을 더하는 작업이에요. 내부에서만 알고 있는 내용을 외부로 알리는 것, 내부에서도 알지 못한 우리 서비스와 기업의 장점을 발견해 의미를 부여하고,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게 하는 일이니까요. 누군가 혹은 무언가에 생명을 부여하는 일이라는 점이 이 일의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해요.

 

CS파트는 고객이나 브랜드사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가장 먼저 생생하게 접할 수 있으니까요. 이것을 바탕으로 서비스가 개선될 때 뿌듯함을 느껴요.

 

반면, 아쉬운 점은 우리의 의도와 달리 외부적 요인에 의해 왜곡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럴 때면, 저희 팀은 부족한 부분, 아쉬운 부분을 채워 더 열심히 우리의 가치와 본질을 알리겠다는 의지를 다집니다!

 

 

 

 

Q.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지난 여름 Owned Channel인 화해 블로그를 오픈했어요. ‘화해’ 서비스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화해를 잘 모르는 분이 계실 수 있고, 화해에 대한 오해가 있는 분, 그리고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를 잘 모르는 분도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분들께 화해와 버드뷰에 대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화해 블로그에요. 화해 서비스 안에서 다하지 못한 얘기들을 블로그를 통해 전하고 있어요. 제작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화해 블로그를 오픈한 지 약 4개월이 지난 지금 점점 더 많은 분들이 찾고 있어요. 특히 채용 지원자분들께서 화해 블로그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는 말씀을 해 주시는데, 이런 얘기를 들으면 보람을 느낍니다.

 

 

Q. 커뮤니케이션팀 목표 달성을 위해 꼭 해결하고 싶은 과제가 있나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화해와 버드뷰의 가치와 본질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 커뮤니케이션팀의 주요 과제예요. 화해와 버드뷰는 기업과 서비스의 가치를 확고하게 지키면서 각 파트가 성장해 가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요. 가치와 본질에 어긋나는 성장과 성과를 추구하지 않아요. 하지만, 외부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 오해하거나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 부분을 명확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팀의 경우,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어요. 앞으로도 기업과 서비스의 가치는 물론 저희 팀만의 가치를 지키면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다양한 채널과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예정이에요.

 

 

Q. 커뮤니케이션팀 업무를 하는 데 필요한 역량이나 자질이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상대에 대한 존중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열린 마음입니다. 커뮤니케이션팀에서 꼭 필요한 업무 역량 중 하나는 의사소통인데요.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기술적인 역량도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의 바탕이 되는 것은 상대에 대한 존중과 열린 마음이에요. 이 자질을 갖추면, 다양한 관점에서 관찰할 수 있고, 그를 통해 인사이트를 찾아 메시지를 만들어 갈 수 있어요. 말, 글, 영상 등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나 도구는 다를 수 있지만, 결국 시작은 하나라고 생각해요.

 

 

 

 

Q. 어떤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싶으세요?
성장에 대한 열정이 있는 분들과 일하고 싶어요. 이런 분들은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마인드, 도전적인 정신, 좋은 영향력을 가지고 계신 경우가 많아요. 지금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더는 성장하고 싶지 않다면 ‘자율적 성장 플랫폼’인 버드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성장이라는 공동의 방향성을 갖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함께 성장해간다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이곳에서의 시간이 즐겁지 않을까요.

 

 

Q. 버드뷰에서 일한다는 것을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을까요?
“버드뷰에서 일한다는 것=성장 진행 중”이라고 정의하고 싶어요. 처음에 버드뷰의 비전, 미션, 가치들을 접하면, 여느 회사처럼 형식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곳에서 며칠만 지내보시면 알게 되실 거예요. 그 모든 것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 버드뷰라는 것을요. 그래서 버드뷰에서 일한다는 것은 스스로 성장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장하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버드뷰에서의 성장이 더 특별한 이유는 나 혼자만의 성장으로 끝나지 않고, 서로의 성장을 도우며, 함께 성장해 가기 때문이에요. 버드뷰에서 일하는 한 ‘성장은 진행 중’일 거라고 확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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